안산 고잔동 횟집 추천 - 윤선장어시장 안산고잔중앙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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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장어시장 가게모습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랑 같이 먹었던 회가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강렬해서 아는동생을 데리고 또 한번 방문했습니다.

 

바로 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횟집 윤선장어시장 입니다.

 

 

수족관 덕분인지 어쩐지 회를 먹을때 싱싱한게 느껴지더라구요.

 

 

안산 고잔동 최대크기 횟집답게 야외테이블도 있고 가게안에 테이블 숫자도 꽤나 많습니다.

 

그만큼 손님들도 가득차있습니다.

 

윤선장어시장 가격표

 

윤선장어시장 메뉴판입니다.

 

종류가 어마어마하네요.

 

세트 메뉴도 있으니 동시에 2가지 회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입니다.

 

윤선장어시장 주문방식

 

주문은 T오더 스크린으로 주문을 해야합니다.

 

요즘은 이런식의 주문방식이 굉장히 많아졌드라구요.

 

대신 가게입장에서도 주문 잘못 받는거에 대한 리스크는 없어지는거니까 좋다고 보여집니다.

 

윤선장어시장 테이블 셋팅

 

테이블 기본 셋팅은 이게 끝입니다.

 

 

모든 반찬은 셀프이기에 전부 직접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윤선장어시장 사이드반찬 및 음료

 

음식 차려지기전에 시원한 소주와 콜라 먼저 마시고

 

 

메인 음식이 나오기전에 사이드 반찬을 셀프코너에서 가져왔습니다.

 

상추 / 쌈장 / 콘샐러드 / 간장양파 / 락교 / 마늘 / 와사비

 

광어 + 도다리 SET(대)

 

제가 좋아하는 광어!

 

세트로 주문해서 광어 + 도다리 세트(대) 주문했습니다.

 

왜 회가 차갑고 싱싱한 맛을 내주나 했더니 바닥에 가루얼음을 쌓고 그 위에 회를 얹어서 나오기에 더욱더 신선하고 차갑게 먹을수 있었네요. 

 

 

윤기나는 겉표면 보이시나요?

 

눈으로만 봐도 쫀득쫀득할거같은 기운이 전해져서 좋은데 근데 양이 정말 적습니다.

 

저번에 지인이랑 와서 먹을때는 세트(중) 시켜 먹었는데 너무 양이 적어서 이번엔 세트(대) 시켰는데도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습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제가 아는 횟집에 가서 4만원 이상 주문하면 이것보다 1.5배는 더 나오는데..... 저뿐만 아니라 같이온 동생도 가격에 비해 왜 이리 양이 적냐면서 뭐라하더군요.

 

다른건 다 좋은데 양이 너무 적은게 윤선장어시장의 유일한 단점입니다.

 

 

역시 회는 뭐니뭐니해도 초장에 찍어먹는게 제맛이죠?

 

 

제가 원래 간장에는 잘 안먹는데 도다리를 찍어서 먹어봤는데 역시 전 초장이 좋네요!

 

 

역시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쌈에다가 마늘에 쌈장 혹은 초장을 듬뿍 묻혀서 한입에 털어넣으면 그냥 끝!

 

매운탕

 

회를 거의 다 먹은뒤에 공기밥과 매운탕을 시켜먹었는데 매운탕만큼은 그렇게 맛있진 않았습니다.

 

끝맺음

 

윤선장어시장에 대한 생각을 말하자면 전체적인 서비스나 회 품질 다 좋았습니다.

 

그러나 주문 및 반찬도 직접 셀프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가격에 이정도 양이면 매우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장사가 잘되는데에는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안산 고잔동 횟집으로 유명한 윤선장어시장 후기를 끝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