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1 네이트판 레전드 - 가난한 시댁에게 복수했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경력쌓고 돈 버느라 연애를 한번도 못해봐서 남자보는 눈이 없었음.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하면서 사람 됨됨이만 보면 되는거야 라는 마음으로 집이며 혼수며 내가 다함. 남편의 몇배를 벌다보니 집안의 모든 경조사 및 돈 들어가는일은 내가 다 부담함. 남편은 돈 문제 빼고는 나한테 잘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냥.. 여우짓 ㅡㅡ;;;;; 살살거리면서 불쌍한척 착한척 했고 사랑하는사람이니까 나는 내가 병신인거 알면서도 호구짓함. 시어머니는 한 평생 여행 한번 못가보고 일만 하시던 분이였는데 내가 그 집에 들어가자마자 일 관두고 맨날 모임 다니시고 여행 보내달라함. 내가 드린 돈으로 옷사고 가방사고 모임가서 아들덕분에 호강한다고 자랑함. 시누이는 대학중퇴에 헤어 배우겠다고 학원비 내달라 하다가 관두고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