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1 네이트판 레전드 - 제대로 된 대우 못받아서 집내놨음 저는 결혼 7년차 아이하나 키우고 있는 맞벌이 엄마입니다. 오늘 이혼을 생각하며 누구에게도 하지 못하는 말을 하려고합니다 저희는 2년 연애했고 둘다 혼기가 차 결혼을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시댁은 어느정도 노후가 준비되어있지만 저희에게 지원해주긴 힘들다 말하셨고 남편도 군전역 대학 취업까지 모아둔 돈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나마 2천가량 친정에서 2천 총 4천있어 작년까지 4천에 30만원짜리 월세에 살았습니다. 신혼여행은 제주도 다녀왔구요 산후조리원 구경도 못했어요 친정근처에 산다는 이유로 매년 명절에는 시댁에서 살다시피해야했고 모든 일은 거의 제가 다했습니다. 올해 초 대출 좀 끼고 집을 샀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평생소원인 차도 국산중형차 하나 샀습니다. 저는 나름 우리가 열심히 일한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