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냄새1 네이트판 레전드 - 시누한테 돼지냄새 난다고 반격했어요 제목 자극적이게 써서 죄송해요. 주말에 식사하면서 있었던 일인데 아직도 시누한테 사과하라고 연락이 와서 답답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 더하고 빼는 것 없이 정확히 있었던 일만 쓸게요. (며칠 지난 일이라 토시하나 빼먹지 않고 똑같지는 않지만 뉘앙스는 비슷합니다.) 참고로 시누는 통통.....한 편이고 전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너무 마른 편입니다. 시누 : (나를 보며) 으 멸치 냄새. 나 : (정색) 남편 : (당황) 미쳤냐, 지금 뭐라고 한 거냐. 시누 : (코 막는 시늉하며 깔깔 웃는다) 나 : (시누보며) 으 돼지 냄새. 이런 일 한두번도 아니고 참다 참다 참기름 될까봐 맞받아쳤어요. 시누 : (아무말 안하다가 갑자기 울음 터트림) 나,남편 : (당황) 시누 : 사과해라, 어떻게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