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1 네이트판 레전드 - 시어머니가 제 머리카락을 잘랐어요 진짜 ㅁㅊ거 아니에요?? 몇일전부터 머리지저분하다 덥다 정리해라 그러시는데 저 머리카락 별로 안길구요. 어깨 조금 넘는 길이예요. 어렸을때 두발 규정으로 단발머리하면 맨날 빗질하고 정리해야되고 머리 묶기도 애매하고 그게 너무 싫어서 성인된 이후로부터는 짧은 머리 절대 한적없어요. 그렇다고 내가 지저분하게 다니는것도 아니고 딱 그냥 깔끔하게 기르고 다니거든요. 어른들 앞에 식사할때나 밥할때는 당연히 머리끈 갖고다니면서 묶고요ㅡㅡ 그런데 어른들은 그냥 긴머리보면 답답해하시니깐 대수롭지 않게 넘겼어요. 그러다가 시모랑 미용실 갈 일 생겼는데 자연스럽게 제가 먼저 의자에 앉게됬어요. 미용사가 머리 어떻게 해드릴까요해서 그냥 조금 정리만해주세요하고 멍하니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보던 시모가 다짜고짜 어휴 답답해서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