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1 네이트판 레전드 - 15년지기 무개념 친구 엿맥인 썰 오늘 15년지기 친구 엿맥이고 왔어요. 더 정확히 말하면 전 1년전에 이미 연을 끊었는데 얜 아니였나봐요? 염치없이 연락을 해오길래 어디한번 엿먹어봐라 복수하고 왔네요. 전 30대중반 미국에 살고있는 주부에요. 얜 한국토박이고요. 애 둘딸린 워킹맘이에요. 중고등학교때도 돈문제로 서운한점 있었지만 용돈도 차이나고 더 받는사람이 살수도 있지 넘겼구 대학도 마찬가지..직장생활을 할때도 참 돈문제로 지저분하게 군 친구였는데 그래도 친구니깐~ 돈으로 치사하게 굴지말자 생각했어요. 많은 친구들이 얠 떠나갈때도 끝까지 옆에 있어주고 더 여유로운사람이 쓸수도 있지 생각하며 다 받아줬는데 날 호구로 본거겠죠? 점점 괘씸해 지더니 작년일로 제 마음이 완전 돌아섰어요. 남편이 교포라 미국에 살다 작년에 남편과 한국에서 오랜..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