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1 네이트판 레전드 -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먼저 사과하라는데 목차 저와 남편은 사내커플이었고요 제가 처음에 남편의 부하로 들어갔다가 타 부서(스튜디오)로 이동해서 거기서 조금 핀 케이스입니다. 그 사실을 결혼 전부터 알았어서 그런지 시어머니가 저를 아주 무슨 자기 아들이 회사에서 애지중지 해 줘서 편하게 일하는 줄 알고 부하였다니까 급여도 별것 아닌거로 봐요. 사실 이전한 부서 쪽이 팔리는 아이템을 만들어 지금은 제 쪽이 더 입지적으로 튼튼하고 급여도 비슷할 수준까지 상승했거든요 보너스 따지면 더 많네요. 그걸 몰랐을 때는 여자가 벌면 얼마나 버냐 남편(자기아들)이 회사에서 신경하나 덜쓰게 집에서 살림이나 해라 쟤 아침도 못 먹고 나가는거 들으면 가슴아프다 블라블라 하기에 남편이 연봉 까고 이사람 저보다 잘나가면 잘나갔지 못한 사람 아니라고 질러버렸습니다. 그 후..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2.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