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남1 네이트판 레전드 - 내 인생 통틀어 최악의 소개팅남 진짜 다들 어디서만나 어떻게 결혼하시는건가요.. 멀쩡한 남자들은 벌써 다 유부남인게 사실인가요... 저 어제 난생처음 소개팅하고와서 그 충격에 오늘 몸안좋다고 연차냈어요.. 소개를 해준 사람은 어제부터 자꾸 연락와서 미안하다는데 이제 그사람도 안보고 살려구요.. 주선자도 내인생에 없던 사람으로 만드려구요.. 어제 폭염경보가 내린 오후 1시 저는 카페도 아닌 지하철 4번출구에서 그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너무 더워서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있으려고 카톡을 드렸죠 근데 자기가 맛있는 식당을 알아뒀다면서 음료 마시면 배불러 못드실거같다며 가지말랍니다... 어제 너무 더웠잖아요? 거기 주변 편의점에 들어가서 살것처럼 이거저거 보고있었어요.. 정말 너무 더운데 이분 계쏙 안오시는거에요 10분정도 있는데 너무..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2.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