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시누이1 네이트판 레전드 - 제 속옷을 시누이가 훔쳐가는거같은데 2편 CCTV는 침실이 아무래도 지극히 개인적이 공간이고 신랑과 의논도 안된 상태에서 시댁에 말하긴 좀 그런것 같아.. 퇴근 후 신랑이랑 시댁에 가서 말했지요. 마침 아가씨도 안나가고 집에 있어서 내심 잘됬다 하며.. 어머님~ 우리아파트에 변태가 사는것 같다고 신랑속옷은 그대로 있는데 제것만 한두개씩 없어진다고..... 얼마전에 빨래 넣어놓은것까지 훔쳐 갔더라구 아무래도 신고해야겠죠?무서워서 못살겠어요 아가씨꺼나 어머님꺼 없어진건 없으세요? 조심하세요~ 하면서 태연하게..조근조근 얘기했네요. 그러니 어머님이랑 시어버님은 언제부터 없어졌냐고 새아가 조심하라고 신고해야겠다면서 하시더라구요. 관리사무소에도 얘기해보신다고 하시고.. 옆에서 듣고있던 아가씨는 좀 당황스러워 하면서 "아니 엄마 뭘 신고까지해.. 증거같은..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