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1 네이트판 레전드 - 양수 터졌는데 참으라는게 말이 되나요? 저에게는 시누이가 한명있습니다. 나이는 40이 넘었는데 시집은 갈 생각도 없고 갈 능력도 없고 데리고 갈 사람도 없네요. 그래도 지가 시집안간다고 저한테 딱히 피해주는건 없어서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누이가 참 많은 단점 중에 제일 안좋은점이 말을 생각없이 합니다. 말을 하고나서 생각을 하는건지 아니 생각이라는건 하고 사는건지 모르겠네요 결혼생활 6년동안 저에게 했던 상처되는말들 일일이 다 적을 순 없으니 이번일만 쓸게요 제가 둘째를 참 힘들게 가졌습니다 둘째가 너무 갖고싶어서 3년간 엄청 노력했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고 포기하고 싶은적도 많았는데 어렵게 임신이 되어서 미치도록 기뻤습니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아기 가졌다하자 마자 시누이 첫마디 지금 가지면 몇월에 낳는거지? 12,1월 간..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