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도장2 네이트판 레전드 - 3년도 안되서 이혼도장 찍으려 합니다 후기 후기 1 소송 이런거 없이 변호사 찾아가지 않아도 되었어요. 결국엔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이혼서류 접수 했습니다. 이 사람은 저랑 이혼할 생각이 없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저희 부모님한테 하는 행동은 고쳐야 하겠기에 제가 먼저 사과는 안하리라 마음 먹었어요. 그래서 일부러 부동산에서 집보러 온다하면 이사람한테 전화하라고 했어요. 좀 느껴보라구요. 저희집이 주변에 교육적인 여건때문에 집이 의외로 잘 빠진다고 했어요. 거기다 전세라서 더더욱이요. 부동산엔 저희가 낮에 사람이 없으니 저녁에 오셔야 집 볼수있다고 했더니 집보러 온다는 전화가 남편한테 갔었나봐요 내내 말도 없던 사람이 3,4일 정도 지나서 얘기 좀 하자더라구요. 뭐가 문제냐고요. 그래서 나한테 사과해라. 난 최소한 당신이 낳아주신 부모님이라..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9. 26. 네이트판 레전드 - 3년도 안되서 이혼도장 찍으려 합니다 결혼한지 3년도 안됐는데 벌써 이혼 운운하는게 맞는지 정말 정말 힘이 듭니다. 먼저 전 31살 평범한 중산층의 2남1녀의 막내딸이고 남편은 32살 똑같이 평범한 중산층의 2남 중 첫째네요. 연애 2년 할땐 참 좋았는데 결혼하고 나니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드네요. 제가 나약해진건지 아니면 정말 이렇게 힘든건지.. 친정은 결혼 3년동안 열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밖에 안갔는데 그것도 나 혼자 간적도 있는데 시댁은 열손가락 열발가락 다 써도 셀 수 없을 만큼 갔어요. 그렇다고 시댁이 가까운가.. 차로 2시간거리구요. 오히려 친정은 30분거리에 있습니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새언니들한테 언니들도 친정 아니 새언니들한테는 시댁인 우리엄마랑 아빠가 힘들게 하냐 묻기까지 했더랬죠. 큰새언니가 저한테 시댁스트레스는 없지만..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