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도장후기1 네이트판 레전드 - 3년도 안되서 이혼도장 찍으려 합니다 후기 후기 1 소송 이런거 없이 변호사 찾아가지 않아도 되었어요. 결국엔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이혼서류 접수 했습니다. 이 사람은 저랑 이혼할 생각이 없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저희 부모님한테 하는 행동은 고쳐야 하겠기에 제가 먼저 사과는 안하리라 마음 먹었어요. 그래서 일부러 부동산에서 집보러 온다하면 이사람한테 전화하라고 했어요. 좀 느껴보라구요. 저희집이 주변에 교육적인 여건때문에 집이 의외로 잘 빠진다고 했어요. 거기다 전세라서 더더욱이요. 부동산엔 저희가 낮에 사람이 없으니 저녁에 오셔야 집 볼수있다고 했더니 집보러 온다는 전화가 남편한테 갔었나봐요 내내 말도 없던 사람이 3,4일 정도 지나서 얘기 좀 하자더라구요. 뭐가 문제냐고요. 그래서 나한테 사과해라. 난 최소한 당신이 낳아주신 부모님이라..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