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1 네이트판 레전드 - 잠수타니까 안달난 전남친 목차 결혼까지 약속했던 사람이었어요 근데 조건이며 뭐며 너무 안맞아서 톡에 글 한번 올렸다가 머리 빈x이라며 욕 한바가지 먹었죠. 그냥 우리 둘은 누가 봐도 절 한심하다 생각 할 정도로 별 볼일 없는 남자를 만나고 있는 그래도 사회에서 집에서 인정 받는 한심한 저였어요. 제가 너무 남자한테 빠졌어서 정신 못차렸었죠. 초기에 연애할때 너무 다정했던 모습이 그리워 항상 본인을 이렇게 만든건 저라고 제 자존감을 낮추는 그 사람을 무조건 내 탓이라,내가 나쁜거라고 생각해서 이미 서로 밑바닥 봤으니까 더이상 내려갈 곳도 없다고 생각해서 한 두번 잡다보니 자존심 버리고 잡는건 일도 아니었어요. 그렇게 그 남자 만나면서 전 자존감이 바닥을 쳤고 정작 제 자신을 아끼고 돌볼 줄 모르는 인정 받던 회사에서도 점점 저를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2.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