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2 네이트판 레전드 - 전업주부는 시댁이 먼저 아닙니까? 결혼한지 3개월된 남동생과 올케가 있습니다 아이는 아직 없구요 올케가 전업주부예요 동생 따라 지방으로 따라 내려가긴 했는데 뭐 맨날 적응중이다, 뭘 배우러 다닌다 등등 징징거리기만 하고... 무튼 저희 친정아빠가 퇴원한지 얼마 안되서 집에서 요양을 하시는데 엄마도 장사를 하셔서 누가 집에 붙박이 역할을 할 사람이 없는거에요 전 초등학생 애들 둘이나 있어서 왜 초등학생 키우는 엄마들은 아시잖아요 요즘 엄마들은 애들 스케줄에 맞춰 생활되는거 가끔 친정에 찾아갈 순 있어도 붙박이로 봐드릴 순 없어요 그래서 올케한테 올라와서 3주만 좀 봐달라 부탁을 했더니 단칼에 싫다고 하네요 원래부터 말대꾸를 좀 하는 편이라 저랑 안맞는다 생각해서 제가 잘 마주치려 하지 않아요 근데 어제 전화해서 시간 있는 사람이 올케밖에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2. 2. 20. 네이트판 레전드 - 남편이 전업주부인데 시어머니가 저도 살림하길 원함 안녕하세요 16개월 아기있는 워킹맘입니다. 지난달부터 남편은 전업주부로 있기로 했고 제가 혼자 외벌이 합니다. 아기는 아침에 8시에 제가 출근할 때 어린이집 데려가고 7시에 퇴근하며 찾아옵니다. 그래서 아기는 평일에는 아침,점심,저녁을 어린이집에서 다 해결하고 집에서는 간식 정도만 먹습니다. 실상 아기밥은 주말에만 남편이 해줬지요. 그냥 간장계란밥이나 볶음밥이나 국에 밥 말아서 간단하게요. 남편은 제가 출근하면 살림하고 운동하고 하면 됩니다. 아기는 찾아와도 제가 거의 보구요. 살림이란게 해도 해도 끝이 없어서 만만치 않다는 거 잘 압니다. 저 또한 살림과 육아보다는 돈 버는게 더 편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남편이 살림하는데에는 불만 없습니다 그런데 2주전에 시어머니가 우리집에 오셨습니다. 어머님은 우..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