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한거면 어머니께 사과드릴려고해요
맞벌이 부부이고 4살딸 키우고 있어요.
어제 어머니오셔서
모처럼 저녁먹으러갔거든요.
딸이 엄마를 너무 좋아해 떨어지질않아요.
그래서 항상 제가 앞자리에 딸을 안고타요.
근데 남편도 아무말도 안하는데
애도 위험하고 저도 위험하다며 혼내는거에요
저도 어머니 저희 원래 이렇게 타요
하니까 계속 뭐라하시고
기분 좋게 나갔다가
시어머니 가실때 인사도 안했네요.
시어머니가
저런것도 엄마냐고 그러시는데
서럽더라구요.
아이 안고타면 안되는건가요?
아는언니네도 아이 안고 탄적 많다고 그러는데
잘못된건가요?
+추가1
에쿠스 차량이고
뒷자석에 카시트 당연히있어요.
딸이 항상 어리광이 많아 제가 안고타고
고속도로갈때는 당연히 카시트써요.
저 무책임한 엄마 아니에요.
가까운 거리나 시내 돌아다닐때만
제가 안고타요. 오해하지말아주세요.
+추가2
찾아보니 위험한 사례들이 정말 많네요.
죄송합니다.
아까 퇴근하고
어머님께 전화로 사과는 드렸어요
앞으론 카시트 잘 태우고
제 주장만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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