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능이버섯 능이 백숙 맛집 - 뜨란풍경

목차

뜨란풍경 가게모습 및 영업시간

 

오늘은 군산 수송동에 능이버섯 백숙 맛집으로 유명한 뜨란풍경에 다녀왔습니다.

 

 

뜨란풍경에서는 제일 유명한 음식이 능이(능이버섯)백숙 인데요.

 

그 이외에도 생갈비 김치전골 닭곰탕 여러 등등 다른 음식들도 있습니다.

 

 

가게명 : 뜨란풍경

 

연락처 : 063-468-1553

 

주소 : 전북 군산시 수송남로 36-2

 

영업시간 : 11:00 ~ 22:00(매일)

 

 

 

뜨란풍경 음식점만의 특징이 있는데요.

 

몸에 좋은 재료들로 요리를 해 몸보신에 아주 탁월하다는 점입니다.

 

 

가게 내부는 좌식테이블과 입식테이블 2가지로 되어있습니다.

 

요즘 추세가 다들 입식테이블로 바뀌는 추세라 젊은사람들은 좋아하나 아직도 어른들께서는 좌식테이블을 선호하는분들도 있는데 각자 선호하는 자리로 앉을수 있는점이 좋은듯하네요.

 

 

테이블에 앉으면 기본적으로 수저통과 국자 가위 집게가 셋팅되어있습니다.

 

뜨란풍경 메뉴판

 

자연산 약초 능이 백숙(오리,닭) 69,000원

자연산 약초 오리주물럭 (대) - 45,000원
                                       (중) - 35,000원

그 이외에는 사진 참고하세요.

 

능이버섯 백숙 및 여러반찬들

 

기본적인 반찬으로 이렇게 나오구요

 

 

딱봐도 다른 평범한 백수하고 확 다르죠?

 

보기만 해도 건강을 생각한 몸보신 백숙이라는게 피부로 확 와닿습니다.

 

 

뜨거운 불에 온도를 높여 팔팔 끓여준다음 맛있게 잘라서 먹으면 되는데요.

 

 

능이버섯 백숙에 들어간 다리 부위입니다.

 

일단 크기부터 엄청난 사이즈를 보여주며 맛이 와 이게 건강식 백숙이구나를 바로 알겠더라구요.

 

 

야들야들한 부위가 당연히 맛있지만 그 이외에 닭가슴살이라던지 뻑뻑한 부위조차도 능이버섯 백숙 국물때문인지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어느샌가 능이버섯 백숙을 들고가다보니 건더기는 많이 안보이고 몸에 좋은 국물이 보이네요!

 

 

생으로 먹고 소금에 찍어먹고 달콤짭짤하게 쌈장에 찍어먹고 너무 맛있어서 사진찍기가 귀찮을정도였습니다.

 

 

뻑뻑한 부위마저 국물과 야채와 함께 먹으니 거리낌없이 잘들어갑니다.

 

 

요게 바로 능이버섯인데요.

 

이게 그렇게 몸에 좋다고 하니 빼놓고 먹을순 없죠!

 

 

막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먹는순간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할까요?

 

하여튼 그런느낌으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국물만 숟가락으로 퍼먹는데도 몸에 좋은 재료들의 액기스가 제 몸으로 자연흡수되는듯 했습니다.

 

 

백숙을 먹으면 부드러운 부위는 다 맛이 있긴하지만 여기 뜨란풍경에서 파는 능이버섯 백숙은 한차원 높은 맛을 보여주네요.

 

 

제가 원래 목부위를 잘안먹는데도 일단 보이면 그냥 닥치는대로 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닭발조차도 그냥 먹게 되드라구요.

 

진짜 닭발 누가 줘도 안먹는데도 여기서는 그것마저 안먹으면 손해라는 생각에 무작정 먹어댔습니다.

 

 

능이버섯 백숙의 맛이 어찌나 맛있었던지 먹고남은 뼈가 금방 쌓이네요.

 

뜨란풍경 김치짜글이

 

능이버섯 백숙으로만 무작정 배를 채우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김치짜글이를 주문했습니다.

 

공기밥이랑 같이 먹으니 그야말로 밥도둑!

 

능이버섯 백숙 누룽지

 

능이버섯 백숙을 먹으면 먹어줘야 하는 필수코스!

 

바로 누룽지 입니다.

 

 

뜨거운 국물에 누룽지밥을 눌러서 퍼뜨려줍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모습이 보이십니까?

 

 

앞접시에 원하는 만큼 담아서 먹었는데요.

 

마지막 누룽지마저도 먹을때마다 이게 진짜 진또배기 보양식 음식이구나 라는걸 몸소 알게되네요.

 

 

능이버섯 백숙 그리고 누룽지 여러반찬들 남길것도 없이 싹쓸어버렸습니다.

 

끝맺음

 

몸에 좋은 자연산약초 능이버섯 백숙 전문점 뜨란풍경에서의 식사후기를 잘보셨나요?

 

저도 군산에서 맛집이라는 곳은 어느정도 다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우물안 개구리였습니다.

 

몸보신을 하고싶다거나 혹은 부모님이 좋아하실거같은 음식점을 찾는다면 뜨란풍경으로 한번 오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