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1 희대의 4조원 다단계 조희팔 사기 사건 바야흐로 때는 2008년 10월 충남 태안에서 양식업을 하는 박 씨에게 1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발신인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장 씨는 급히 할 얘기가 있다며 장 씨는 거구의 남성들과 함께 박 씨를 찾아왔습니다. 장 씨의 부탁은 바로 정체불명의 사업가 ‘왕 회장’의 밀항을 도와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대가로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겠다고 제안받았지만 고민 끝에 결국 박 씨는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심상치 않은 사건임을 감지한 해경은 ‘왕 회장’을 현행범으로 검거하기 위한 작전을 세우게됩니다. 그렇게 박 씨는 해경의 주도 아래 ‘왕 회장’ 체포를 위한 비밀 공조수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과연, ‘왕 회장’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 지는상황이었습니다. “440만 원을 투자하면 581만 원을 드립니다.” .. 사건사고 2021.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