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1 네이트판 레전드 - 둘째 낳으라고 강요하는 아줌마 퇴치썰 전 30대 초반 워킹맘이고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둘째 계획은 없습니다. 둘째 낳으라는 말.. 귀에 못이 박히다 못해.. 양 못이 서로 만날 지경이지만 한 10번까지는 웃으면서 꾹 참습니다. 그러니까 한사람이 10번정도 둘째 낳으라고 말해도 참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얼마나 참고 살았는지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아파트에서 출퇴근시간이 같아서 매일 마주치는 아주머니가 있어요. (아주머니라 쓰고 할머니라 읽는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날때마다 둘째,둘째,둘째.. 그 레퍼토리들 있잖아요. 첫째 외롭다. 둘은 낳아야 한다. 인구가 어쩌고 저쩌고.. 낳을 생각 없다고 둘째가 첫째 장난감이냐고 웃으면서 대응하고 말았는데.. 횟수가 하루 한 번씩만해도 몇 달이니.. 더이상 견딜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엘리..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