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충썰1 네이트판 레전드 - 아이에게 양보하라는 맘충썰 오늘 4살배기 딸아이가 병원 검진이 있어서 버스를 타고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이 집과는 거리가 좀 있어 광역버스를 이용해야해요. 남편은 출근했고 집에 차는 한대인데 남편이 출퇴근용으로 써요. 최대한 출퇴근시간은 피해 다녀오려고 노력했지만 막상 병원을 가니 예상했던것처럼 진행이 안되더라구요. 날은 덥고, 예약한 시간에 맞춰갔지만 그시간에 맞게 들어가지도 못하고 좀 기다리기도 했구요. 검진을 하고나오니 아이가 배가 고파하길래 간단하게 먹이고 오다보니 버스탈때쯤 퇴근시간이랑 겹쳐졌습니다. 제가 타는곳이 고속도로타기 바로 전 역이라 사람이 많아요. 당연히 아이와 버스에 탔을때는 자리가 만석이었습니다. 서있는분들도 계셨구요. 아이랑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버스기사분께서 자리가 없는데 아이를 데리고 타도 괜찮겠냐고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2.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