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결혼1 네이트판 레전드 - 반반 결혼해도 차별받는건 여전해요 반반결혼하면서 누구 하나만 힘들지 않은 결혼생활하려면 여자도,남자도 단단히 각오하고 시작해야해요. 결혼 5년차이고 아이는 없고 반반결혼한 맞벌이 부부예요. 동갑내기 결혼인데 직장생활은 제가 5년 더 빨라 호봉 따지고 하니 연봉은 제가 약간 높아요. 능력은 엇비슷한데 반반결혼시작부터 어려웠어요. 둘이 모아놓은 돈으로는 서울서 대출 안끼고 전세 구하기도 어려웠고 시부모님은 시댁 가전제품까지 제돈으로 바꿔주길 바랐으니까요. 신랑은 모자란 부분 자기가 대출받을꺼니까 제돈 일부는 전세에 보태고 혼수 빵빵하게 시댁 에어컨+김치냉장고 바꿔달라고했어요. 그리고 집은 자기가 구해오는거니 시부모님 나이들면 제가 모셔야 한다고.. 돈은 똑같이 들어가는데 왜 나는 감가상각 들어가는 혼수 마련하고 너는 집에 돈을 넣느냐. 대출..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