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1 네이트판 레전드 - 남편동생의 말도 안되는 부탁 결혼한지 이제 한달 된 새댁이예요ㅠ 제 친구 중에 정말 예쁜 친구가 있어요 키도 크고 날씬하고 가슴 골반 빵빵해서 서구적인 체형에 이목구비도 큼직큼직 청순한 스타일이예요. 어렸을때부터 알던 사이인데 예나 지금이나 쭉 예뻤고 같이 다니면 하루에 두세번은 번호를 따일만큼 예뻐요ㅠ 딱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본인도 알고 있어요. 그렇다고 남자를 후리는 스타일은 아닌데 어쩔 수 없이 남자가 꼬이더라구요ㅠ 친구는 그런걸 많이 불편해하구요 암튼 성격도 약간 남자처럼 시원시원하고 제 친구지만 어디 한군데 모난데 없이 예쁘고 착해요 돈도 많이 벌구요.. 문제는 이 친구가 제 결혼식에 와서 생겼어요 저희 남편 동생.. 저보단 한살 많고 남편보다는 두살 어린.. 따지고보면 저희 또래긴 하죠 근데 얼굴이 참 많이 못났..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