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2 네이트판 레전드 - 황당했던 시부모님과의 여행 안녕하세요 결혼2년차 애없는 30초반 부부예요. 남편과 저는 회사 복지가 좋은편이라 연차외에도 휴일이 좀 더 있는편이예요. 여행다니는거 좋아해서 휴일은 거의 여행가는편이구요. 결혼하고 첫해에 저희 친정이랑 해서 해외 휴양지 다녀오고 이번년에는 시댁이랑 갔다 어제 왔는데 좀 투닥거렸거든요. 남편은 오늘 출근하고 저는 내일까지 휴가라 뒹굴다 짜증나서 끄적여봐요. 시부모님은 사이가 좋지않으세요. 정확히 말하면 좋다마다 할것도 없이 서로 필요외엔 말도 잘 안하시고 각자 놀러다니시고 그냥 이혼안하고 몸만 살아보여요. 두분다 드세지는 않으신데 어머님은 좀 아들아들 하시는건 있지만 그렇게 불편 할 정도는 아니예요. 시누껴서 가까운곳 놀러다닌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넷이 가본적은 처음이라 음식은 입에들 맞으실지 좋아하실지..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0. 25. 네이트판 레전드 - 시부모님한테 사기당했어요 남편과 저는 연애를 오래해서 일찍 결혼했어요 집은 시부모님이 해주신다 했는데 우선 둘이 작게 시작하고 아이 생기면 해주신다 해서 남편과 제 돈 모아서 투룸 전세로 시작했고 지금까지 3년 동안 애소식있냐고 물어보면서 정말 여러번 집 해주신다고 말 하셨네요. 한 1년쯤 살다보니 시부모님은 제가 시댁가서 집안일 하는거 당연한듯 여기고 시댁에서 뭐 받은거 없는데도 명절에 시댁 먼저가고 제사상차리고 그런거 불합리하다 생각되서 남편과 싸웠는데 남편은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남자가 집하는 거라면서 집을 받으려면 그런것은 양보해야된다 그러길래 제가 치사해서 집 안 받고 우리집 먼저 가겠다고 하니 저보고 생각하는게 어리다 우리 둘이 벌어서 언제 집 장만할래 그러면서 싸우다 합의 본게 시댁을 먼저가되 음식은 남편이 하기로했어..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