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1 생일상 차별한다고 삐지고 화난 신랑 평범한 30대 초 기혼녀입니다. 결혼 후 시어머니 생신이 돌아왔어요. 시댁에서 제가 차려준 생신상 받아보고싶다고!! 노골적으로 그래서 처음엔 잉???? 남편도 이왕이면 결혼 후 첫생신 제가 차려주길 원하길래 잉? 이런 마인드였지만 안차려주고 두고두고 뒷말 나오는것보다 초기에 한번 챙겨드리는게 나을거 같아 오케이 했어요!! 초기에 한번 내가 직접하고 나중에 외식하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참고로 저 요리 못해요. 김치찌개 닭볶음탕 감자칩 된장찌개 같은 기본적인 것 밖에 못해요. 미안스럽지만 결혼 전 우리엄마 생신상도 차려드린적이 없어요. 미역국만 끓여 드렸습니다. 제 요리실력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모르겠지만 남편도 시댁도 그렇게 바라는 것 같아 뒷말 듣기 싫어 오케이 했어요. 처음에 당연하게 시댁와서 생신상..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