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꾸미고1 네이트판 레전드 - 너무 안꾸미고 다닌다고 쪽팔린다는 친구 뭐 이런 걸 고민이라고 쓰기에 쑥쓰럽지만 뭔가 지혜로운 분들의 조언을 한 번 구해보고 싶어요. 40대에 아직 자라, 망고, 마시모두띠 온라인 쇼핑 말고는 옷 사입을 시간도 없고 바쁘게 30대 살다보니 벌써 40대 중반이네요. 젊을 때는 명품 이것저것 핸드백은 명품으로 몇 개 가지고 다니고 옷 잘 챙겨입었던 것 같은데 사업을 한 십년 하다보니 너무 바쁘고 다 덧없고 또 IT쪽 일하다보니 다들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이라 별 생각 없었어요. 게다가 창업자가 명품 티 많이 나는 가방 들고다니는 거 뭔가 건실해보이지 않아보일까봐 있던 명품들도 안 들고다녔어요. 뭐 변명은 이 정도하고 현재는 어릴 때 들던 백들은 다 유행지나고 뭘 사 입으려해도 이제 뭐가 뭔지 잘 모르는 센스꽝인 아줌마에요. 오늘 시계나 바꿔볼까해서..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