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 네이트판 레전드 - 황당했던 시부모님과의 여행 안녕하세요 결혼2년차 애없는 30초반 부부예요. 남편과 저는 회사 복지가 좋은편이라 연차외에도 휴일이 좀 더 있는편이예요. 여행다니는거 좋아해서 휴일은 거의 여행가는편이구요. 결혼하고 첫해에 저희 친정이랑 해서 해외 휴양지 다녀오고 이번년에는 시댁이랑 갔다 어제 왔는데 좀 투닥거렸거든요. 남편은 오늘 출근하고 저는 내일까지 휴가라 뒹굴다 짜증나서 끄적여봐요. 시부모님은 사이가 좋지않으세요. 정확히 말하면 좋다마다 할것도 없이 서로 필요외엔 말도 잘 안하시고 각자 놀러다니시고 그냥 이혼안하고 몸만 살아보여요. 두분다 드세지는 않으신데 어머님은 좀 아들아들 하시는건 있지만 그렇게 불편 할 정도는 아니예요. 시누껴서 가까운곳 놀러다닌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넷이 가본적은 처음이라 음식은 입에들 맞으실지 좋아하실지..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0. 25. 네이트판 레전드 - 내돈가지고 여행가겠다는 욕하는 남친 32살 독신 여자입니다. 제게는 3년된 남자친구가 있고요. 남자친구 사귈때도 독신이다,결혼생각 없다고 거절했어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저보다 3살 많았기에 결혼생각하며 누군가를 만나야할 시기라 거절 많이했고 오히려 남자친구는 제게 오히려 더 좋다 자기도 결혼생각 없다. 그냥 이쁘게 평생 연애하자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저 가방끈 짧아요. 집안 사정이 있어서 대학교 못가고 바로 취직했고 10년넘게 다닌 회사에서 지금 1억5천 조금 넘게 모았고 여기서 절반정도 투자해서 2년동안 세계일주 계획중이예요. 8월 말에 떠나고 작년 초부터 남자친구한테 말했어요. 남자친구도 알고있었고 제가 헤어지자고 하니 기다릴수 있다면서 다녀오라던 사람이였어요. 그러다가 올해 초 이야기가 오가다가 제가 얼마정도 모았고 여행하는데 얼마를..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