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사모님1 영남제분 사모님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온 사랑스러운 딸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4000일동안 범인을 쫒은 아버지의 사연으로 시작합니다. - 어느날 갑자기 명문대 법대생이 사라진 이유는? - 2002년 3월 비가 내리는 컴컴한 새벽 5시경에 수영을 가려고 이른 아침 집을 나섰던 23살 지혜 씨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명문대 법대생 지혜 씨는 수영장-독서실-집만 오가며 사법시험에 몰두하고 있던 모범생이었습니다. 그랬던 딸이기에 갑작스러운 행방불명에 다급해진 아버지는 딸을 찾아 수영장에 가봤지만 그날 새벽에 수영장에 오지 않았다는 답변밖에 얻지 못했습니다. 그때 아버지에게 수영장 프런트 직원이 묘한 말을 남겼는데요 “며칠 전에도 지혜 학생을 찾는 전화가 왔었는데, 아버님이 또 찾으러 오셨네요.” 대체 누가 딸을 찾았.. 사건사고 2021.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