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1 네이트판 레전드 - 시댁에서 이불로 차별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버님제사 하고 시댁서 하루 잘려는데 잠자리이불로 자꾸 차별하셔서 진짜 짜증납니다. 서울에서 6시간 차로 내려와 어머님댁에서 시누들과 조우하고 같이 점심도 먹고 신랑이 너무 덥고 땀난다고 목욕탕 갔다오자길래 큰 시누랑 엄마랑 가라해서 사이좋게 고부간 목욕탕 잘 다녀왔어요 어린 딸애 씻기랴 어머니 요구사항 들어드리랴 저는 제대로 씻지 못하고 왔지만 갔다와서 시누3명이랑 아버님 제사상 차리고 늦은 저녁 밥먹고 여기까진 분위기 좋았고 아니,참을만했습니다 어디나 시댁이란 곳은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했기에 눈치껏 상도 차리고 그릇 치우고 바닥 너무 더러워서ㅡㅡ청소하고 신랑 손 까딱 안하고 누나랑 동생이랑 이바구털고 나 부려먹고 안마의자에 누워 있어도 뭐 이런건 며느리라도 나도 자식이다 생각하고 도리..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