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2 네이트판 레전드 - 지하철에서 천박한 임신부를 봤어요 목차 어제 퇴근길 2호선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출근길 2호선 사당에서 잠실 방면 퇴근길에 잠실에서 사당 방면 사람 많은거야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껍니다 퇴근 시간에 잠실에서 타게 될 때 앞부분에 줄서면 운좋으면 거의 앉아서 갑니다. 어제도 운좋게 자리가 있어서.. 임산부석에는 어떤 건장한 남성분이 앉아있고 그 옆자리가 나서 앉았습니다. 강남쯤에서 사람들이 많이 내리잖아요 그 임산부석에 앉은 남자분도 내릴려고 일어났구요. 출입구 쪽에 있던 여성분 두분이 그 남성분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머뭇거리면서 앉지 않는 사이 어떤 아주머니 한분이 앉으셨어요 아니..근데 갑자기 그 서있던 여성분 중 한명이 진짜 큰소리로 아이고 여기 우리말고 임산부가 또 있나보다 임산부석인데 임산부한테 양보를 해야지 이ㅈㄹ ㅋㅋ 저도 놀..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2. 10. 31. 네이트판 레전드 - 임산부 유세 떠는게 아닙니다 목차 저는 지금 결혼 4년차이자 워킹맘입니다 30개월된 제 눈에만 천사인척하는 악동인 아들과 9주차에 접어든 임산부입니다. 전 정말 콧구멍한 가게운영중이고(동업) 제가 하는 일은 총무 및 거래처 관리 및 그냥 힘쓰는거 빼고 다 해요 근데 요즘 입덧도 심한데 어제는 토하다가 피까지 섞여서 나오고 배도 쫌 많이 아퍼서 아침에 큰애 어린이집 보내고 바로 병원을 갈려고 했는데 어제 제가 퇴근하고 직원분이 발주서 넣었던게 잘못 넣어서 급히 찾더라구요. 일단은 아침이 되니 배도 아픈것도 조금은 가라앉고 동업자가 왠만하면 급히 안찾는데 거래처에서 오전중으로 발주마감처리한다고 해서 회사로 먼저 갔습니다. 뭐 발주처리하고 어영부영 이것저것 하다보니 10시가 넘어서 병원갈려고 했습니다. 병원도 점심시간이 있으니 회사가 번..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2.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