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1 네이트판 레전드 - 시누이가 딸아이 장난감을 허락없이 가져갔어요 초등학생 외동딸 키우는 워킹맘임. 일하다보니 딸 혼자 두는 시간도 많고 애도 집에서 친구들이랑 인형놀이하고 노는걸 좋아해서 인형,인형집 같은 장난감 많이 사줌. 가끔 인형집에 처음보는 인형이 있어 물어보면 친구가 어차피 내일도 올거니까 두고간거라함. 암튼 상황은 이정도임. 지난주 금요일 퇴근하고 집에오니까 딸이 자기방에 엎드려서 울고있었음. 이유인즉, 고모가 자기 인형 가져갔다는거임. 애가 혼자있는 사이에 다섯살된 쌍둥이 딸 데려와서 장난감방에서 인형을 가져간것임. 장난감방을 보니 오래된건 놔두고 최근에 산거나,딸애가 아껴서 상태가 AA급 인것들만 다 없어짐. 심지어 인형집 한채도 없어짐. 고모한테 안된다고 했는데도 애기들한테 양보하라했다며 가져간거임. 애가 그 이후로 내가 올때까지 운거임. 신랑이 마침..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