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1 네이트판 레전드 - 지역맘카페에서 재능기부 해달라고 하지마세요 30대 초반 주부이구요. 디자이너(광고,편집,출판)쪽으로 출산전까지 근무하다가 다행히 전 직장에서 연결된 일들이 쭉 들어오고있어서 지금은 프리랜서입니다. 사업자도 있습니다. 어제 좀 짜증나는 일이 있었어요. 저도 아기엄마이다보니 지역맘카페를 많이 보는 편이에요. 가끔 같은 동네사는 사촌동생이 일거리도 물어다줘서 소소한 네임스티커나 답례장 같은 작업도 해줬습니다. 근데 다들 업체에 의뢰를 안해보셔서 가격을 잘 모르고 유로폰트지정이나 유로이미지 등 요구하시는건 많은데 싼것만 찾으시는분들이 많아 힘들때가 많아요. 최근에 캘리그라피로 포스터사이즈 크기로 써달라고 하시고는 5천원 부르던분도 있고 그것도 인쇄비 포함. 그래서 가급적이면 지인소개로 오는 일은 잘 안받으려고 해요. 그러다가 사촌동생이 돌잔치가 얼마 안..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