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결혼2 네이트판 레전드 - 내돈으로 결혼하려는 친구 2편 친구 예비신랑 만나고 왔습니다. 남자친구랑 같이 나가서 자동차 매장 앞에서 만났어요. 웃으면서 매장 안으로 들어가자고 하는거 그전에 할 얘기 있다고 근처 카페로 가서 얘기했습니다. 차용증 먼저 보여줬네요. 이게 뭐냐고 묻더군요. "겨울에 ㅇㅇ이가 저한테 500을 빌려갔고 몇개월 뒤에 500을 또 빌려갔다 이건 차용증이고 천만원 이외에 찔끔찔끔 빌려간 돈이 200정도 된다" 하니까 그걸 왜 자기한테 말하냐고 ㅇㅇ이한테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이미 ㅇㅇ이에게 갚으라고 말했지만 자기 축의금 준거라고 생각하라더라. ㅇㅇ씨는 친구 결혼식에 축의금 얼마내시냐 천만원 내시나요? 하니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천만원 못내시죠? 저도 그래요. 울면서 사정사정하길래 얘가 사채라도 썼나 걱정되서 빌려줬더니.. 그돈으로 혼수를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6. 29. 네이트판 레전드 - 내돈으로 결혼하려는 친구 1편 안녕하세요 29살 평범한 여자에요. 저는 친한언니와 동업으로 가게 운영하고있고 수입이 괜찮아서 저 혼자 가게 하나를 더 차려 운영중이에요. 두 가게 월수입이 총 1000만원 좀 넘어요. 거기다 제가 프리랜서로 디자인쪽 일도 해서 이쪽으로도 수입이 100정도 되요. 제 나이에 비해 많이 벌고있다 생각하고 결혼자금도 다 모아놓은 상태라 벌고있는 수입은 제가 운전을 무서워해서 차도 없기 때문에 그냥 옷이나 가방같이 꾸밈비용으로 돈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 직장다니는 친구들을 만나도 친구들이 항상 월수입 얼마냐고 물어도 얘기안해줬어요. 그냥 웃으며 "야 얘기안해줄거야 들으면 너 회사 다니기 싫어질걸 ㅋㅋ" 하고 넘어가곤 했어요. 근데 대학 졸업하고도 계속 연락해오던 친구가 있는데 대학때도,졸업하고나서도 꽤 친한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