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1 네이트판 레전드 - 샤워할때 자꾸 들어오는 친오빠 제가 고1 때 수도권에 있는 고등학교로 입학하면서 서울에서 자취하고 있던 오빠 자취방에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원룸에서 투룸으로 옮겨주셨고 방은 각각 1개씩 있었지만 화장실은 한 개였어요. 그래서 한 명이 화장실을 쓰고 있을 때 다른 한 명이 급하면 기다려야 하는데 오빠는 꼭 못 참고 들어옵니다. 저도 오빠 샤워하고 있을 때 급할 때가 있었지만 그쪽으로 안 보려고 해도 시야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실루엣이 보이는 게 더러워서 참았는데 오빠는 아무렇지 않게 들어와서 볼 일을 보고 나갑니다. 요즘들어 계속 들어오니까 샤워 하기 전에 볼 일 볼거면 지금 갔다오라고 말을 할 땐 괜찮다고 하더니 꼭 샤워하고 10분 지나면 문 앞에 서서 문 열어달라고 문을 두드립니다.. 끝까지 안 열어주면 젓가락으로 문 따..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