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물2 네이트판 레전드 - 패물 훔쳐간 도둑이 시어머니입니다 후기 정황상 시어머니인게 분명하기에 신고는 남편도 말렸던 거에요. 경비실,보안업체에 사정사정해서 남편과 같이 눈이 충혈되도록 cctv봤는데 cctv를 보니 저희 시이버지와 신랑은 출근시간에 나가서 퇴근할때까지 들어오지 않았구요. 택배기사분들이나 배달원 분들은 출입구 지나쳐서 엘리베이터 안 cctv에 잡히고 다시 엘리베이터 타고 나가는 것도 보았구요. 시어머니를 의심할 수 밖에 없어서 남편이 경찰 부르는거 극구 말렸습니다.. 아무튼 오전에 시아버지께서 오셨고.. 잃어버린 유품과 패물을 내놓으셨네요. 하..ㅠㅠ 엄마 유품 보자마자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시아버지께서는 이거 찾았으니 용서해달라고 너 볼 면목이 없다고 너무나 미안해하셨어요. 나중에 신랑에게 들으니 시아버지께서 어머니 잡고 엄청 세게 나가셨대요 니가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8. 12. 네이트판 레전드 - 패물 훔쳐간 도둑이 시어머니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들 하나 둔 30대 전업주부입니다. 시부모님께서 결혼 당시 집을 구해주셔서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고 있어요.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이며 누나 남동생 , 2남1녀 집안 장남입니다. 누나는 교포에게 시집 가서 현재 해외체류중이며 그곳에서 사업을 하는데 아주 부유하게 지내고 있어요. 한국은 3~4년에 한번 오구요 남편의 연년생 남동생~ 시동생이 남편보다 먼저 결혼했습니다. 동서가 저보다 두살 많아요. 저희 남편은 저만 바라봐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집안이 꼴보기 싫은 인간 딱 한명 시어머니!!!!!!!! 결혼하고 같은 동에 살면서 어머니가 저희집 비밀번호를 아셨어요. 저는 알려드리기 싫었지만 신랑이 알려줬네요. 어머니가 왔다갔다하며 반찬도 갖다놓으시고 뭐 이런저런 핑계로 물어보셨..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