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2 네이트판 레전드 - 제 속옷을 시누이가 훔쳐가는거같은데 3편 어제 밤에 신랑이랑 상의했어요. 저번에 속옷 없어진거 내가 얘기했지 않느냐고 이번 우리친정집 갔다온 후에 또 화장품이랑 향수가 없어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시누이 밖에없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건 시누이에게도 분명히 책임이 있다고..... 오늘 시댁가서 어머님이랑 시누이 방가서 내속옷,화장품,향수 있는지 찾아 볼 생각이다 만약 없으면 시누이 의심한 내가 나쁜년이지만 있다면 한마디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보니 날 얼마나 우습게 알았으면 아무도 없는집에 와서 가져가냐고.. 내가 여지껏 아가씨 동생처럼 챙겨줬던게 잘못이었던것 같다고 .. 얘기했네요..... 그러니 신랑도 그렇게 하라고 만약 동생이 가져간게 맞으면 혼쭐내준다고 시어머님한텐 자기가 잘 얘기해놓을테니 맘 편할대로 하라고 이렇게 의심하고 걱정하는게 .. 카테고리 없음 2021. 7. 15. 네이트판 레전드 - 셀프효도 그리고 올케들 3편 금요일날 남동생이 전화와서 올케가 울고불고 난리났다고 해서 전 왜? 라고 했다가 제가 쓴 글을 읽었다 하더라구요. 자기 욕을 너무나 많이 써놨다고 이혼하고 싶다구요. 자기 와이프가 욕먹을 짓을 하면 불러다놓고 얘기하면 되지 왜 욕을 써놨냐고 그래서 넌 읽어봤냐고 했더니 안읽어봤다길래 읽어보라고하고 저녁에 얼굴보자고 했습니다. 올케 데리고 나오지 말고 꼭 너만 나오라고 그리고 막내동생도 불렀습니다. 엄마 찻집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아빠는 다행이 친구모임 가신다고 해서 엄마도 같이 듣게 하려구요. 그래서 엄마한테도 얘기했습니다. 엄마는 한숨쉬시더라구요ㅠㅠ..... 동생들이 왔고 대충 밥차려 먹이고 얘기했습니다. 읽어봤냐구요. 큰동생이 미안하다고 사는게 그렇다보니까 빈대가 되었다고 하면서 작은동생한테는 뭐라..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