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성에서 처음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된 " 갤럭시 버즈 라이브 " 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삼성전자 무선 이어폰 중 최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탑자되어 출시되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았는데요.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스펙과 장단점이 어떤것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스펙
스피커 | 1way 12mm |
타입 | 오픈형 |
외관 | 이어버드 크기 27.3 x16.5x14.9mm 이어버드 무게 5.6g 케이스 크기 50.2x50.0x27.8mm 케이스 무게 42.2g |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 지원 |
Always on MIC | 지원 |
배터리 | 이어버드 60mAh 케이스 472mAh |
음악재생 | 5.5시간/총 20시간(ANC or 빅스비 ON) 8시간/총 29시간(ANC or 빅스비 OFF) |
통화 | 4.5시간/총 17시간(ANC ON) 5.5시간/총 19시간(ANC OFF) |
방수등급 | IPX2 |
컬러 | 미스틱 블랙 / 미스틱 브론즈 / 미스틱 화이트 |
갤럭시 버즈 라이브 디자인 및 제품설명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갤럭시 버즈(커널형)과 다르게 최초로 오픈형으로 나온 무선 이어폰입니다.
디자인은 위에 보시는바와 같이 강낭콩을 모티브로 만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디자인은 진짜 이쁘네요)
전작 갤럭시 버즈(커널형)는 귓속에 이어폰이 완전히 깊숙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음악이나 통화를 함에 있어 몰입감을 느낄수 있지만 오래 장착하면 답답함을 느낄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오픈형)는 귓구멍에 걸치는 형태로 오래 착용해도 귀에 부담이 없다는게 장점입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내부구조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이어버드 외부 2개, 내부 1개로 총 3개의 마이크를 탑재되어 출시했습니다.
삼성측에 설명으로는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서 외부 소음을 필터링하고 사용자 음성에 초점을 맞춰서 음성 신호를 개선하여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는 12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었고 베이스 덕트(bass duct)를 탑재하여 훨씬 풍부한 저음과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갤럭시 버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출시함에 있어 사람들이 기대했던 기능이 바로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 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이란? 기기안에 내장된 소음 조절 기능이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서 시끄러운 장소에서도 제약없이 방해받지 않으면서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보다 더 깨끗하게 들을수 있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에 대한 평가는 다소 부정적입니다. 아무래도 기본 디자인에서부터 한계점을 드러냈기 때문인데요. 그 이유는 커널형이 아닌 오픈형이기에 귓속을 꽉잡아주는게 아니라 열려있는 형태라서 노이즈 캔슬링에 대한 효과를 못느꼈다는 고객들이 많았습니다.
삼성측에서는 오픈형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먹먹함 없이 차와 버스 등 저대역 배경 소음을 최대 97%까지 감소시켜주며 생활속 대화나 안내 방송 등은 들려주어 안전하게 소음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홍보를 했지만 고객층들은 애플의 에어팟 프로의 수준을 기대했던것일까요? 대체로 실망이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IPX2 방수 수준은 아쉽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방수 등급은 IPX2입니다.
그냥 한마디로 방수가 안된다는 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무선 이어폰에 무슨 무지막지한 방수 등급이 필요하냐?라고 반문하실수도 있지만 우리가 실생활에 사용하다보면 비오는날 혹은 이어폰을 장착하거나 빼거나 할때 손에서 떨어질때가 굉장히 많이 발생하는데 떨어진곳이 혹시 물이 있는곳이라면 정말 아찔한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이것때문에 구매를 하지 않겠다 이정도의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 아쉽다는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면 될듯합니다.
갤럭시 라이브 실제사진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 / 미스틱 블랙 / 미스틱 화이트
총 3가지 색상입니다.
제일 대표적인 색상으로 나온 미스틱 브론즈
강낭콩의 모양과 컬러가 잘 어울러진 조합으로 3가지 색상중에 제일 인기가 많습니다.
미스틱 블랙
개인적으로 저는 검정색이 질리지도 않고 중후한 컬러라 많이 선호하는데요. 특히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무광이 아닌 유광 형태라서 강낭콩에 기름칠을 한 느낌이라 번들번들한게 디자인이 이쁘게 잘뽑혔다고 생각합니다.
미스틱 화이트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3가지 색상중에 제일 별로입니다만 다른분들은 다를수 있겠죠? 다른 색상들에 비해 너무 무난해보여서 돈주고 구매하라고 하면 화이트는 사지 않을것입니다.
색깔별로 한개씩 집어봤습니다.
아무래도 근접으로 찍어서 봐야 저도 그렇고 보시는분이 실물에 대해 정확히 판단할수 있으니까요!
안쪽 근접샷입니다.
안쪽 디자인은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그래도 한번 잘 보시길 바랍니다.
근데 진짜 강낭콩같네요! 디자인만큼은 저는 콩나물 에어팟보다 이쁘다고 봅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포스팅을 마치며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확실히 장단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장점으로 꼽자면 강낭콩같은 이쁜 디자인이고 단점으로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생각보다 저조했다는점을 뽑을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고객들의 평가를 들어보면 높은 기대를 해서 실망한것이지 제품자체에 실망한것이 아니고 특히 음악을 들을때에 굉장히 만족했다는 평이 많아 구매가 꽤나 있는 제품입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가격은 매장마다 인터넷마다 다르기때문에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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