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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근교 글램핑 추천 :: 주노글램핑 완주점 후기

트러블메이킹 2022. 2. 12.

 

오랜만에 친한 지인들과 힐링도 할겸 글램피장을 고르고 골라서 선택한곳이 바로 주노글램핑 완주점 입니다.

 

글램핑이라는것을 처음 알게되었고 요즘 많은 사람들이 즐긴다고 하기에 궁금하기도 했고 요즘 코로나 시국이라 지인들과 자주 만나지도 못했는데 경치 좋은곳으로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왔습니다.

 

주노글램핑 그리고 주변 경치들을 동영상으로 먼저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주노 글램핑장에 도착하면 먼저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체크인을 하기전에 글램핑 풍경을 먼저 둘러봤습니다.

 

자연과 어울러진 글램핑장이 아주 잘어울리네요.

 

 

체크인 카운터 입구입니다.

 

 

사장님과 만나서 글램핑에 대한 설명을 듣는중입니다.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12가지 입실 확인사항입니다.

 

당연한 소리를 적어놓은건데 이걸 이행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에 적어놓으신거겠죠?

 

다들 매너 지키면서 살자구요~

 

 

주노글램핑 매점입니다.

 

필요한 물품들은 매점에 다 있다보니 깜빡하게 못사신 음식이 있다면 여기서 구매하면 될듯합니다.

 

가격은 얼마나 더 비싼지는 모르겠네요.

 

구매하지를 않아서!!

 

 

아무래도 글램핑에 오다보면 그릴 및 화로 쓰는건 무조건 해야하는 감성 아시죠?

 

각각 1만원씩 요금을 받고 숯봉지도 받고 보증금도 2만원 내야 합니다.

 

물론 보증금은 퇴실하고 나서 큰 문제가 없으면 사장님께서 계좌이체 해주십니다.

 

 

필요한 물품들 지급받고 배정받은 글램핑 호수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배정받은 글램핑장으로 오자마자 주변배경과 함께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문화를 처음 접하다보니 왠지 모르게 많은 사진을 찍어 남기고 싶었나 봅니다.

 

주차할 공간도 잘만들어놔서 무리없이 주차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글램핑장을 찾는 고객들이라면 자동차로 오실거기 때문에 주차문제를 생각해볼수 있는데 본인이 배정받은 글램핌장 옆공간에 주차하면 되니까 전혀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고기를 구울 그릴과 감성을 자극시켜줄 화로.

 

 

글램핑 내부에 들어와 탁자에 준비해온 음식들을 꺼내 셋팅 준비!

 

 

전자렌지도 있고 심지어 밥솥도 있고 냉장고 및 주방기기 그리고 음식먹을 그릇들까지 다 갖춰저 있네요.

 

 

싱크대 물이 잘나오는지 틀어봤는데 아주 콸콸 수압이 장난이 아니네요!!

 

저는 캠핑식이라 물줄기가 약하게 나올줄 알았는데 전혀 아닙니다.

 

글램핑 휴식 공간에 들어와봤는데요.

 

원목 스타일로 아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TV와 에어컨 및 침대 그리고 옷수납장도 있고 난방 시스템까지 잘되어있더라구요.

 

 

화장실 공간이 크지는 않지만 혼자 들어가 샤워하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가 잘된 기분이라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있어 아주 괜찮았습니다.

 

 

저녁이 되면 날씨가 매우 쌀쌀해지고 바람이 솔솔 들어와 춥기 때문에 난로를 셋팅해주고 즐길준비를 시작합니다.

 

 

친한 지인들 한컷 찍어주기!

 

 

제가 배정받은 호수는 205

 

슬슬 어두워지기에 감성을 위해 라이트 ON

 

 

어느정도 셋팅을 하고 그릴을 열어 두고 주변을 구경하기로 합니다.

 

주변을 걷다보니 토끼 먹이 체험장도 있는데요.

 

어린 자녀들이 오면 참 좋아할거같네요.

 

먹이줄때 물릴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합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토끼들을 보니 예전에 토끼를 키웠던 기억이 솔솔 올라옵니다.

 

 

토끼 먹이 체험장을 지나 자연을 벗삼은 곳곳의 흔적들을 찾아 지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변 감성을 돌아보고 난뒤 글램핑장으로 돌아왔고 이제 저녁식사 준비를 시작!

 

 

고기를 먹을 그릴에 숯을 넣어주고 토치로 불을 붙여주는 모습입니다.

 

비닐자체가 알콜 비닐이라 불이 잘붙는다네요(지인피셜)

 

 

숯에 불을 잘지폈으면 고기를 구울 판대기를 올려줍니다.

 

 

맛좋은 고기를 판대기에 올려 요리조리 맛나게 굽고 있습니다.

 

맛있게 익은 고기를 먹기 좋게 집게와 가위를 이용해 자르기!

 

 

잘게 썰린 고기들을 먹을 그릇에 옮겨주기

 

 

와우!

 

그릴에 구운 맛좋은 삼겹살 완성!

 

진짜 윤기있는 비쥬얼에 군침이 입안에서 맴도네요.

 

 

먹기 위한 셋팅 완료.

 

먹기전에 동생이 본인이 가지고 온 카메라로 열심히 찍어댑니다.

 

저도 나이먹고 보니까 결국은 남는게 사진이더라구요.

 

놀러왔으며 많이 찍으라고 조언을 감히 드리겠습니돠!

 

 

고달픈 현실을 잠시 잊고자 왔기에 소주로 첫 식사를 시작합니다.

 

 

두툼한 삼겹살 2점을 쌈에 마늘과 쌈장을 곁들여 입안으로 바로 직행!

 

고기를 잘굽는 동생이 고기가 떨어지자 목살 부위를 열심히 굽어대고 있습니다.

 

 

또 다른 동생이 나와서 본인이 굽겠다고 열심히 만지작 하는데 결국은 연기때문에 눈아파서 굽다가 포기하고 다시 바톤 터치했는데 오랜만에 소소하게 노는것같아 많이 웃었습니다.

 

 

고기 뿐만 아니라 육회도 준비를 해서 소주와 함께 맛나게 섭취했습니다.

 

 

먹다보니 금새 어두워지더라구요.

 

나름 그거대로 글램핑 전체가 조명으로 인해 괜찮은 감성을 보여주더라구요.

 

어두워짐에도 불구하고 사온 고기를 다 먹어야하기에 열심히 토치로 지져주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밖에서 소소하게 이야기를 할겸 추위를 이겨내기에 돈주고 산 장작을 샾# 모양처럼 쌓아줍니다.

 

 

그리고 화로용 숯을 넣어 토치를 불을 붙여주고

 

 

밖에서 의자에 앉아 발을 녹이며 소소하게 이야기하면 그게 힐링타임 아니겠습니까?

 

 

저녁도 마무리하고 이야기도 충분히 나누고 오랜만에 놀러오니 참 재밌었네요.

 

 

전라북도 전주 완주군에 위치한 주노글램핑에 다녀온 후기를 적었는데요.

 

처음 가본 글램핑이라 그런지 들뜬 마음이었는데 시설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연인끼리나 혹은 지인들끼리 조용하고 감성 있는 곳에서 즐기면서 쉬다 오고 싶은분들에게 주노글램핑 완주점 적극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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