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2 네이트판 레전드 - 55세 노총각이 결혼못한 이유 회사에 55세 되신 아저씨가 있음. 성격은 조용한 편이고 딱히 누구와 트러블도 없음. 난 처음에 돌싱도 아니고 아예 그냥 미혼이라고 해서 깜짝 놀람. 직급도 있고 버는 돈도 괜찮고 모아놓은 돈도 있다고 들었음. 하긴 남들은 손주 볼 나이가 다 돼서 미혼이니 쓸데가 없으면 돈이 모이는건 당연하겠지 성격도 무난한 것 같은데 왜 미혼일까 했음 그런데 회사 입사하고 얼마 후에 그 이유를 알게 됐음. 전체 회식까지는 아니고 부서 사람들 친목모임이 있던 날이었음. 밥 먹고 술 마시러 2차,당구장,또 호프집 뭐 이렇게 돌아갔음. 근데 이 아저씨 하는 만행잌ㅋㅋㅋㅋㅋ 그날은 돈을 걷어서 회식을 하고 그런게 아니라 직원들끼리 1차 누가 내고 2차 누가 내고 이런 식이었는데(직원이 몇명 안되어요) 이 분이 그 자리가 파하..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0. 20. 네이트판 레전드 - 사내연애를 헛쫒는 노총각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3년차 접어드는 직딩 동생을 둔 언니입니다. 자매다보니 항상 듣는게 동생의 직장 스트레스에요. 아 저는 결혼했고 동생은 빛이나는 솔로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동생이 3년동안 질색팔색하는 티를 냈으면 포기할만도 한데 계~~~속 제동생과 엮이고 싶어하는 노총각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 노총각은 동생한테 직접적으로 '좋아한다 사귀자'라고 고백한 적도 전혀 없고 회사 사람들한테만 제 동생과 잘해보고 싶다란 식으로 떠들고 다녔데요. 같이 밥 먹거나, 카페 가거나, 카풀해서 퇴근하는 것들은 동생 입장에서는 그냥 회사 직장 동료의 호의로만 생각했지 그 이상은 생각을 하지않는 애거든요? (*추가 설명 합니다. 회사 사람들하고 다같이!!) 근데 그 노총각은 그게 다 자기 혼자만의 연애하는 것 마냥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