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5 네이트판 레전드 - 동생이 BB탄총으로 복수한 썰 저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동생이 2명 있는데 한명은 고3여자,한명은 초등학교 남자애에요 고3동생이 어제부터 시험을 봤는데 시험보고 일찍 끝나서 집에 와서 점심 먹고 독서실에 가겠다고 집을 나섰어요. 근데 한 10분쯤? 있다가 애가 씩씩거리며 들어오더니 남동생 방에서 비비탄 총을 가지고 가더라구요. 말릴틈도 없이 코뿔소처럼 뛰쳐나가길래 뭐지 왜저러지 했는데 7시쯤 엄마 퇴근하시고 나서 2층 아줌마가 집 문을 쾅쾅 두드리더라구요 무슨 일이시냐고 하니까 제 동생이 자기 아들이랑 자기한테 비비탄 총을 막 쐈다는 겁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놀라서 정말 죄송하다고 엄마랑 싹싹 빌고 동생 집에 왔을때 너 대체 왜그러냐고 공부 너무 힘들어서 미친거냐고 그랬더니 동생이 그 아줌마가 내가 총 쏜 것만 이야기 하더냐고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0. 14. 네이트판 레전드 - 싸가지없는 새언니 어떻게 복수하죠? 저는 스물셋이고 오빠는 스물일곱,새언니는 스물아홉이에요 둘이 작년 11월에 결혼했어요. 결혼시켜달라고 난리를 쳐서 자립할 능력도 없는 둘을 양가 부모님들이 허락하시더군요. 속도위반 아니에요. 지금은 저희 부모님 지원으로 둘이 살고 있어요 새언니집도 여유있는 집이지만 결혼생활에 대해서는 지원해주지 않는걸로 알고 있어요. 오빠는 로스쿨에 3월에 입학하고 새언니는 로스쿨 3학년돼요. 새언니가 진짜 싸가지가 없어요. 둘이 결혼하기 전에 저랑 처음 셋이 밥 먹는데 보자마자 말 놓는건 물론이거니와 음식 나와서 제가 먹으려고 하니까 "야 어른 먼저 먹는거지" 이러질 않나 명령조로 "콜라 좀 따라봐" 자기 테이블에 음식 흘려놓고는 저한테 닦으라고 하고.. 아무튼 그냥 첫인상부터 짜증났어요 못생긴게... 근데 결혼하고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8. 26. 네이트판 레전드 - 가난한 시댁에게 복수했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경력쌓고 돈 버느라 연애를 한번도 못해봐서 남자보는 눈이 없었음.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하면서 사람 됨됨이만 보면 되는거야 라는 마음으로 집이며 혼수며 내가 다함. 남편의 몇배를 벌다보니 집안의 모든 경조사 및 돈 들어가는일은 내가 다 부담함. 남편은 돈 문제 빼고는 나한테 잘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냥.. 여우짓 ㅡㅡ;;;;; 살살거리면서 불쌍한척 착한척 했고 사랑하는사람이니까 나는 내가 병신인거 알면서도 호구짓함. 시어머니는 한 평생 여행 한번 못가보고 일만 하시던 분이였는데 내가 그 집에 들어가자마자 일 관두고 맨날 모임 다니시고 여행 보내달라함. 내가 드린 돈으로 옷사고 가방사고 모임가서 아들덕분에 호강한다고 자랑함. 시누이는 대학중퇴에 헤어 배우겠다고 학원비 내달라 하다가 관두고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8. 25. 네이트판 레전드 - 얄미운 시누이를 친구들이 복수해줌 후기(스압) 2년제 무시한다는건 1%도 안되네요. 저 근데 2년제 무시로 한번도 기분나쁜적 없거든요. 왜냐면 시누는 지 4년제 아주 잠깐다닌거 말고 내세울게 없는거 알거든요. 2년제 얘기는 그냥 간지러울 정도였어요. 저는 결혼하고나서 거의 매일 시달리고 살았어요. 진짜 악랄한 시어머니 20명이 한몸에 들어앉아있는듯한.. 결혼생활중 1년은 저희집에 얹혀 살았네요. 어머님도 그부분에 너무 미안해 하셔서 저한테 엄청 잘해주시기도 하구요. 왜냐면 결혼하고나니 시누이가 기다렸단듯이 짐싸가지고 들어왔더라구요. 어머님네는 방음도 잘 안되고 뭐도 안되고 정신사납고 어쩌고 해서 공부가 안된다. 울아빠가 해준집인데 내집이지 니 집이냐? 뭐 이런 핑계로.. 어머님이 말리고 말리고 했지만 씨알도 안먹혀요. 진짜 얘기들 땡깡부리는거 저리가..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8. 6. 네이트판 레전드 - 얄미운 시누이를 친구들이 복수해줌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연애 2년하고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서울4년제 나와서 좋은기업 다니고 있구요. 저는 2년제 졸업해서 중소기업에서 설계업무 하고 있습니다. 시집도 잘갔고 남편도 장가 잘 왔어요. 단지 시누만 빼면요. 시누는 4년제 다니다 휴학하고 지금 공무원한다고 몇년째 쳐놀고 있어요. 벌써 9급 3번 떨어졌어요. 어머님한테 들어보니 돌대가리라 하더라구요 집에서도 골치.... 시댁과 거리는 가까운데 친하지 않아요. 제가 워낙 그런성격이 아닌것도 있지만 시누가 저를 싫어해요. 지보다 먼저 결혼했다고 싫어해요 ㅋㅋㅋㅋ 다 결혼 추진하는데 지 혼자 내 결혼 반대한 유일한 한사람. 2년제라고 엄청 무시하고 무식해서 지동생하고 못어울린다고 무시하고.. 셋이 술먹다가 또 2년제 무시하길래..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