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상2 네이트판 레전드 - 시누이가 자기 남편 생일상 해달라는데요 맞벌이입니다. 요리 하는거 안좋아합니다. 요리 못합니다. 그래도 남편 사랑하는지라 3개월전 남편 생일 생일상 차렸습니다. 아무도 안시켰지만 진심으로 우러나서 요리 9가지 했습니다. 미역국,고기,전,잡채 등등 하루종일 인터넷 레시피 씨름해서 상차리고 시댁식구들 불러 파티했습니다. 진심으로 기쁘게 했습니다. 사랑하는 내남편 여러 사람한테 축하받고 떠들썩 기분좋게 잔치하고 끝났습니다. 맛있게 잘먹었다 칭찬하더니 손윗시누이가 이번주 지 남편 생일상 차려달랍니다. 올케음식 맛있었어서 부탁한답니다. 당연히 싫다고 "형님남편인데 형님이 차리세요 호호호" 하고 넘어갔는데 삐져서 생일 파티 안한다고 하던가 말던가 동생은 거하게 생일파티 했는데 지 남편은 생일파티 못해서 불쌍하다고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는데.. 꼭 나때문인..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8. 7. 생일상 차별한다고 삐지고 화난 신랑 평범한 30대 초 기혼녀입니다. 결혼 후 시어머니 생신이 돌아왔어요. 시댁에서 제가 차려준 생신상 받아보고싶다고!! 노골적으로 그래서 처음엔 잉???? 남편도 이왕이면 결혼 후 첫생신 제가 차려주길 원하길래 잉? 이런 마인드였지만 안차려주고 두고두고 뒷말 나오는것보다 초기에 한번 챙겨드리는게 나을거 같아 오케이 했어요!! 초기에 한번 내가 직접하고 나중에 외식하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참고로 저 요리 못해요. 김치찌개 닭볶음탕 감자칩 된장찌개 같은 기본적인 것 밖에 못해요. 미안스럽지만 결혼 전 우리엄마 생신상도 차려드린적이 없어요. 미역국만 끓여 드렸습니다. 제 요리실력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모르겠지만 남편도 시댁도 그렇게 바라는 것 같아 뒷말 듣기 싫어 오케이 했어요. 처음에 당연하게 시댁와서 생신상..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