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4 네이트판 레전드 - 임신한 아내때문에 죽기 일보직전입니다 정말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너무 속상합니다. 올해 30대초반이고 동갑 아내가 있습니다. 아내는 웨딩플래너 일을 하다가 결혼 후부터 관두고 쭉 전업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결혼한 지 2년 반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주 5일 일하고 하루 열한시간 근무입니다 출퇴근은 왕복 2시간 반 가량이고 집안일은 아내가 요리와 간단한 청소 등만 하고 주말에 대청소와 빨래널고 개기등은 다 제가 맡아 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임신한 지 6개월이 넘어갑니다 기쁘고 설레여야 할 시간에 저는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요즘 힘듭니다. 아침일찍 출근해서 밤늦은시간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오면 너무 피곤해서 씻고 거의 바로 자야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내는 낮에 제가 없으니 심심하다며 그때 자고,새벽에 활동하는데 이게 저를 미치게합니다.. 임..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2. 11. 네이트판 레전드 - 임신해서 집에서 놀수있어 부럽다는 남편 저29 , 남편34 결혼한지 1년 6개월입니다. 양가 손벌림 없이 반반 결혼했고 맞벌이로 생활비 200씩 내고 남는돈으로 각자 용돈,경조사비로 썼어요 평소에 할말 못할말 구분 잘 못하고 눈치 없는 성격의 남편 저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그냥 딱히 말꼬리 잡지 않는 스타일인데 이번에 너무너무 화나는 일이 생겼어요. 임신 전에 맞벌이 할 때는 남편이랑 저랑 300정도씩 비슷하게 벌었고 칼같이 반반했었는데 임신하고나서 남편이 일 그만두는게 어떻겠냐 해서 그만뒀어요. 제 직장이 야근도 많고 편도 1시간 반거리에 있어서 운전하고 다녔어요. 문제는 남편 외벌이로 생활하게 되면서 뭐 하나 사는것도 눈치보이고 뭔가 저한테 자기 월급 다 갖다주는게 못마땅했는지 몇번 다툼있고 나서 생활비 200주고 그 안에서 해결하..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1. 9. 네이트판 레전드 - 남편 정자가 약한데 내탓만 하는 시어머니 안녕하세요. 30살 여자입니다. 저는 28살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남편과의 연애기간은 3년정도 됩니다. 그때동안 시어머니를 안뵜던것도 아니에요. 몇번 만나 같이 식사도 했었고 또 그때마다 저한테 잘해주시고 이것저것 참견하지도 않으셔서 전 요즘 다들 시댁때문에 고생이라는데 나는 결혼하면 정말 편하겠구나.. 하며 생각했어요. 그렇게 전 편하게 결혼하게 되었죠. 그런데 결혼하고나니 정말..장난이 아니네요. 사람이 바껴도 이렇게 바뀔수가 있는건지 정말 이것저것 너무 참견하세요. 오죽하면 부부의 관계까지 참견하십니다. 그것보다 더 심한건 시어머니는 남아선호사상이 너무 강하세요. 무조건 남자를 낳아야한다. 집안에선 남자가 더 중요하고 더 높다.. 너희는 2년째 같이 사는데 왜 애를 안가지냐며 압박주시고 제..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7. 20. 네이트판 레전드 - 임신한 새언니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합니까? 안녕하세요. 23살 학생이에요. 저희오빠는 작년초에 결혼했고 저희본가에서는 20분거리에 살고있어요. 새언니는 임신 6개월차에요. 근데 오빠가 요즘 새언니의 행동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요. 새언니가 굉장히 자주 울거든요. 임신하면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서운함이 크게 느껴진다고 저도 듣긴했는데.. 요즘엔 이해가 안가네요. 새언니가 울어요. 통곡수준으로 모든 문제에 대해서 울어서 오빠가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아해요. 1. 겨울딸기 저번주에 새언니가 새벽3시에 오빠를 깨워서 겨울딸기가 먹고싶다고 했대요. 시골 비닐하우스에 내려가서 구해오든 당장 구해다달라고 했대요. 오빠가 3시간 뒤에 출근해야하니까 나중에 최대한 빨리 구해다주겠다고 일단은 자자고 달랬더니 한시간을 울었대요. 2. 김치찌개 먹다..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