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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바이오하자드 RE:2 소개 및 플레이 후기

트러블메이킹 2021. 10. 12.
PS4 바이오하자드 개봉

앞표지

 

유명한 좀비 서바이벌 게임 바이오하자드 RE:2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좀비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를수가 없는 작품인데 지금 현재까지도 시리즈를 출시하며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RE:2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중 명작으로 꼽힌 바이오하자드2를 리메이크한것입니다. 그리해서 사람들의 기대가 엄청났고 실제로도 엄청난 호평을 받았고 특히 캡콤의 리엔진 그래픽을 통해 좀더 현실적인 모션을 잘구해낸것이 특징입니다.

 

뒷표지 그리고 사이드

 

바이오하자드 RE:2는 리메이크작품으로 캡콤의 리엔진으로 다시 재탄생했기 때문에 고사양 게임입니다. 그만큼 엄청난 그래픽으로 사실감을 잘표현해주고 특히 좀비 게임인만큼 고어한 장면이 나올수밖에 없는데 전혀 필터링 없이 과감하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18세 이용가입니다만 게임 매니아들은 오히려 제재하지 않고 사실적으로 나오는것을 선호하죠.

 

다행히 우리나라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관대하기 때문에 저같은 게임유저들은 정발이 나와도 게임 표현에 있어 제한된 작품이 아닌 오리지날 그대로 플레이를 할수있기에 만족?합니다!

 

 

비닐을 벗겨 오픈해보면 위에 사진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면 표지 케이스로 케이스를 열어도 바이오하자드 RE:2 표지가 있으니 비싼 게임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하여튼 맘에 듭니다!

 

 

케이스 안에 바이오하자드 조작법 / 스페셜 테마 2 / 초회특전 무기 / 

 

기간은 넉넉하니까 구매하신분들은 시간나실때 등록하시면 될듯합니다. 게임 진행에 영향주는것은 절대 아니기에 중고로 구매하신분들도 굳이 프로모션 코드를 사용하지 못한다해서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구매할때 바이오하자드 RE:2 장패드를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임 장패드로써는 제일 잘표현했다고 자부할정도로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대신 좀 얇다는게 단점인데 사용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CD표지는 바이오하자드 기본 무기인 권총과 게임 중간중간 저장할수 있는 타자기를 메인으로 분위기 있는 프린팅을 채택했네요. 자세히 보면 경찰 뱃지 그리고 권총 탄약 등 디테일하게 잘표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바이오하자드 RE:2 플레이 후기

 

주인공 레온과 클레어 그리고 레온의 영원한 사랑 에이다웡까지 정말 인물표현이 진짜 기가 막힐정도로 잘 구현해냈습니다. 레온과 클레어 캐릭터들도 굉장히 괜찮았으나 에이다웡은 정말 퇴폐미와 비밀스럽고 매력있는 인물인데 진짜 홀딱 반할정도로 너무 이쁘게 잘나와서 개인적으로는 에이다웡 피규어가 나오면 구매할 의향도 있습니다.

 

 

기존 좀비게임들은 주인공의 체력이 바닥나고 끝났을때 좀비들에게 물어뜯기는 모션으로 게임이 종료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는데 바이오하자드 RE:2는 주인공이 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좀비들에게 공격당하면 위에 사진처럼 목을 물어뜯기는 모션을 보여주면서 게임을 하는 유저는 컨트롤에 함에 있어 더 조심하게 되고 공포스러움을 더욱 더 몸으로 체감할수 있게 게임의 퀄리티를 한껏 높인것이 이번 바이오하자드 RE:2의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좀비를 죽이는 게임이기도 하지만 중간중간 퍼즐게임을 통해 상황을 타파해나가는 퍼즐 미션이 바하 게임을 더욱더 재밌게 해주는 요소이기도 한데요. 이번 작품에서도 퍼즐 미션이 존재합니다. 자칫하면 좀비를 학살하는 액션 즉 무쌍이 될수도 있는데 이런 퍼즐게임 요소때문에 무조건 죽이기만 하는 지루함을 어느정도 해소해주는 역할도 있다 보여집니다. 저는 오히려 이렇게 퍼즐미션을 통해 머리를 써야하는게 좋더라구요!

 

 

바이오하자드 RE:2에서도 제일 무서운 적을 뽑으라고 하면 당연히 타일런트 입니다.

 

진짜 좀비들은 총으로 머리를 맞춰서 죽이면 된다지만 타일런트는 어떻게 해도 죽지를 않으니 잘피해 다니면서 좀비를 잡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테이지를 넘어서야 하는데 한번 마주치면 미친듯이 쫒아오는 타일런트는 그야말로 재앙입니다. 타일런트의 발걸음 소리는 게임 유저들에게 엄청난 긴장감을 주게 만들어 손에 땀을 나게 만들정도로 제가 플레이 할때는 주인공의 공포를 제가 몸소 직접 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정도로 게임 플레이 하는데 있어 굉장히 집중하게 만드는 요소였습니다.

 

진짜 지옥 불끝까지 찾아오는 타일런트! 너때문에 힘들었다!

 

 

중간마다 시네마틱이 나오는데 확실히 그래픽이 발전함을 느낍니다. 진짜 이러다가 향후 10년 뒤에는 실제 사람과 똑같이 재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엄청난 디테일을 보여주었고 특히 자기 가족이 좀비로 변한 상황이라면 과연 감정을 배제한채 뚝배기를 깰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스토리도 굉장히 짜임새 있게 제작했네요.

 

점점 스테이지를 클리어할수록 공략하기 어려운 보스들이 등장하는데 보스가 화려하고 징그러울수록 죽일때도 화끈하게 죽어서 쓰러뜨리는 맛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스테이지로 갈수록 과감하고 액션과 화려한 그래픽 표현이 게임에 더 몰입을 시켜줍니다.

 

 

지금까지 PS4 바이오하자드 RE:2에 대해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좀비게임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교과서적인 게임이라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미션을 깨기 위해 뺑뺑이 도는 요소가 많이 있고 퍼즐 미션도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저도 게임하다가 너무 뺑뺑이 돈다는 느낌을 받아서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특히 돌아다니다보면 방이나 맵 위치가 생각보다 헷갈리더라구요. 실제로는 길치가 아닌데 게임에서는 길치가 되버린 느낌이었습니다.

 

너무나 재밌게 클리어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 되시면 구매하셔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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