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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바이오하자드 RE:3 리뷰

트러블메이킹 2021. 10. 13.
PS4 바이오하자드 RE:3 개봉

앞표지

 

바이오하자드 RE:2에 이어 바이오하자드 RE:3 리뷰입니다.

 

바이오하자드3 1999년 출시

 

바이오하자드 RE:2의 대성공으로 인해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는 향후 계속될것이라고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이오하자드 RE:3가 출시되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RE:3는 바이오하자드3를 리메이크 한작품입니다. 바이오하자드3 표지를 보다가 리메이크된 RE:3를 보니까 게임의 역사가 길다고 느껴지네요.

 

뒷표지 그리고 사이드

 

전작과 동일하게 캡콤의 리엔진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여자주인공으로 인기가 엄청난 질 발렌타인이 주축이 되어서 게임이 진행이 됩니다.

 

 

케이스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양면 표지를 사용했습니다.

 

표지를 보시면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 보이시죠?

전작에 없던 온라인 모드가 이번 바이오하자드 RE:3에 생겼습니다.

 

 

CD표지는 전작 빌런인 타일런트를 뛰어넘을 괴물병기 네메시스(NEMESIS)입니다.

 

온갖 잔인한 고문과 실험을 견뎌낸 괴물?이기에 얼굴이 흉측합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프로모션 코드가 동봉되어있습니다.

 

전용 코스튬 복이라고 해서 바이오하자드3 때 입었던 복장을 입혀서 게임을 진행할수 있습니다. 예전 바이오하자드3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분들은 코스튬 복을 받아서 장착한 다음에 게임을 하는것도 즐기는 방법이겠네요.

 

바이오하자드 RE:3 플레이 사진 및 후기

 

게임 시작은 우리의 여주인공 질 발렌타인이 화장실 앞에서부터 스토리가 진행이 됩니다. 갑자기 들어닥친 네메시스에 의해 도망을 다니며 좀비들을 죽이고 박살내면서 라쿤시티를 빠져나오는게 이번 바이오하자드 RE:3의 스토리입니다.

 

 

캡콤의 RE엔진으로 출시를 했기 때문에 인물 표현력은 전작과 동일하게 잘 표현했습니다. 물론 고퀄리티이긴한데 전작 바이오하자드 RE:2에서 너무 큰 감동을 먹어서 그런지 이번 작품에서는 그래픽이 더 뛰어난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출시기간이 전작이랑 텀이 짧기 때문에 게임의 재미만 있다면 그래픽이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제한된 총알로 좀비무리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빠져나가는게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묘미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난이도가 하향이 많이 되었습니다. 전작 바이오하자드 RE:2에서는 총알이 굉장히 귀하고 부족했던 반면 바이오하자드 RE:3에서는 생각보다 총알이 많이 남고 여유롭다?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유저들도 그렇게 느꼈다고 합니다.

 

저는 게임을 난이도를 어렵게 해서 클리어하는것보다 적당한 난이도에 스토리를 보면서 깨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굳이 총알이 많이 없어야 게임이 재밌지?이러한 의견에는 반대합니다!

 

 

다가오는 좀비에게는 머리가 약점이고 직빵이죠!

 

 

전작에 비해 달라진점이 있다면 구르기(회피) 기능이 있습니다.

 

부득이한 상황에 구르기를 통해 적의 공격을 무난하게 피할수 있는데요. 이 기능때문에 극악의 난이도를 도전하시는분들에게는 전작에 비해서 수월하게 클리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뇌가 포인트인 괴물좀비는 참 기억이 남는게 게임 기반으로 영화 레지던트 이블에서 등장하는데 엄청난 비주얼과 잔혹함으로 사람을 죽이곤했는데 그 기억때문인지 항상 바이오하자드 생각하면 이 빌런좀비가 생각이 나네요.

 

 

바이오하자드 RE:3에서는 전작에 비해 좀비뿐만 아닌 바이러스에 감연된 파충류 괴물들도 등장합니다.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1에 나오는 괴물인데 서로 다 스토리가 연결되있다보니까 등장했나 봅니다. 

 

 

역시 캡콤답게 시네마틱 그래픽은 흡사 영화로 만들어도 무방할정도로 고퀄리티 영상미를 제공해주네요.

 

 

바이오하자드 RE:3에 대해 잘 보셨나요?

 

제가 직접 플레이 해본결과 재미는 확실히 있습니다만 게임 플레이 시간이 전작에 비해 많이 짧습니다. 한마디로 게임의 볼륨이 크지 않다 작다라고 말할수 있는데요.

 

타이틀 가격이 전작과 동일하게 나와서 가성비가 좋지 않다..라고 평을 하긴하지만 저는 너무 길어도 별로라서 저는 만족했습니다. 

 

전작과 비교를 안할수가 없긴한데 공포감이나 심장 쫄리는맛은 전작 바이오하자드 RE:2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전작에서는 타일런트라는 빌런이 주인공만 보면 쫒아댕기면서 방해를 하는데 바이오하자드 RE:3 메인빌런 네메시스는 중간중간에만 등장할 뿐더러 쌔보이긴하지만 주인공이 미션을 수행하는데 있어 크게 방해를 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비판하는점이 하나 더 있는데 온라인 모드 레지스탕스가 출시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미도 없고 게임의 볼륨이 없어서 끼워팔기 해놓고 가격을 많이 받아챙긴다라고 불만섞인 소리가 나왔습니다. 제가 봐도 맞는말인거 같네요.

 

그래도 바이오하자드에서 꾸준하게 리메이크해주는것에 대해 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바하시리즈 중 명작으로 꼽히는 바이오하자드4의 리메이크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포스팅을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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