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아이패드 미니 6세대 퍼플 실구매후기

트러블메이킹 2021. 11. 6.

아이패드 미니6세대 밀봉상태

애플에서 과감하게 발표한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제품이 드디어 제품에 들어왔습니다.

 

사전예약으로 구매하면 몇만원 아낄수 있어서 고민하던 와중 쿠팡에서는 제가 원하는 색상인 퍼플이 품절되어서 SSG쇼핑 어플로 들어가 5% 정도 할인 받고 아이패드 미니6세대 퍼플 색상을 결제했고 배송이 완료됬습니다.

 

 

혹여나 배송이 됬는데 누가 훔쳐가지 않을지... 나름 고민해서 큰돈을 주고 산거라 걱정이 많았지만 잘왔고

 

박스를 보아하니 크기가 크지도 않으면서도 애플의 감성이 저를 자극해오니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했네요.

 

 

이번에 출시한 아이패드 미니 6세대는 와이파이 / 셀룰러  이렇게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는데요.

 

마음같아선 셀룰러 버전으로 구매해서 항시 자유롭게 쓰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가격도 훨씬 비싸고 집에서 많이 쓸거같아서 와이파이 버전으로 구매를 했고 특히 용량부분에 있어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제품 용량은 2가지로 나눠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64GB / 256GB로 나왔는데 64GB를 쓰자니 추후에 이것저것 설치하면 용량이 부족해서 스트레스 받을거같고 256GB를 사자니 과용량이 아닌가 고민이 되기도 하고 물론 가격도 더 비싸지만요. 

 

제가 현재 쓰고 있는 스마트폰이 아이폰이 아닌 갤럭시를 쓰고 있는데 용량을 얼마나 쓰고 있는지 보아하니 거진 128GB를 넘게 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향후에 아이패드를 많이 쓰다보면 용량압박이 오겠구나 싶어서 어짜피 돈주고 사는거 더 얹어서 스트레스 안받고 사자! 이런 마인드로 256GB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28GB로 나왔으면 고민 1도없이 구매했을텐데 말이죠. 이부분은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아무래도 애플의 마케팅 전략이 아닐까 싶고 제품 팔아먹는데 있어서는 정말 귀신입니다!

 

 

항상 애플제품에 동봉되어 나오는 영어문구!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제품설명서와 애플로고 스티커 2장!

 

설명서를 보지도 않을거고 스티커도 사용하지 않을거지만 추후에 중고로 판매할때 이런게 있어야 좀 더 가격을 받을수 있을거 같아서 고이 모셔서 보관!

 

 

아이패드 미니 6세대에는 다행히 충전기가 지급이 되었고 더욱 놀라운점은 충전단자가 C타입으로 변경이 되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렀죠!

 

진짜 애플이 라이트닝 케이블을 엄청 고수했는데 그래도 아이패드에는 C타입으로 변경해줬다는거에 굉장히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향후에 아이폰 제품에도 C타입으로 나와줬으면 하는데 유럽에서 환경문제 때문에 C타입으로 통일하라고 엄청 압박하고 있는데 애플이 과연 C타입으로 통일할지 아니면 이 단계를 건너뛰어서 무선충전의 시대를 열건지 참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나름 20W 고속충전기라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드디어 아이패드 미니6세대 제품 등장!

 

역사적인 밀봉씰 제거전에 사진 한장 찰칵!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앞면입니다.

 

전작에 비해 확실히 줄어든 베젤!

 

아이패드 미니 6세대 퍼플 색상을 구매했는데 전혀 후회되지 않습니다.

 

유튜브를 보시면 알듯이 유튜버들이 죄다 퍼플 색상을 구매했는데요. 그만큼 이쁘기 때문인데 실제로 보아하니 영롱한 퍼플색상이 왜 이번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대표하는 색상인지 알겠네요!

 

그리고 제가 손이 크지않음에도 한손으로 쥘수 있기때문에 가볍게 들고다니기에 아주 좋습니다.

 

 

진짜 이 사과마크가 뭔지... 어떤 제품에도 애플로고만 박혀있으면 다 이뻐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애플감성!

 

이래서 아이폰을 구매하고 아이패드를 구매하나 봅니다!

 

 

C타입 단자 채택으로 인해 어디 들고다녀도 충전걱정이 크게 없다는게 아주 훌륭한점으로 꼽습니다.

 

양옆으로 동그란게 스피커입니다. 이번에 스트레오 스피커를 장착함으로써 전작보다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해주며 아이패드를 시청할때에 전작에서는 밑에 스피커가 달려있어 소리가 먹혔다면 이번 제품은 스피커가 옆에 위치함으로써 정확하고 풍부한 소리를 전달해줍니다.

 

Cover 노래하기로 유명한 가수 유튜버 제이플라님의 Shape of you 입니다.

 

스트레오 스피커 장착으로 풍부한 사운드가 나옵니다. 많이 들어보세요!

 

 

우측 옆면에 있는 여기 기능은 무엇이냐면 자석단자인데 애플펜슬을 붙이는곳입니다.

 

 

아이패드 미니 6세대에서는 터치 ID를 장착했는데요.

 

요즘에 마스크를 쓰고다니다보니 FACE ID보다는 터치방식 사용이 훨씬 많아졌고 실제사용에 있어서도 터치방식이 굉장히 편하거든요. 아무래도 그런점을 고려해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터치인식은 애플제품답게 너무 잘됩니다! FACE ID는 개인적으로 불호!

 

 

음량 볼륨 버튼이 윗 상단 왼쪽에 위치해있는데요.

 

생소한 위치이긴하지만 쓰다보면 적응이 될거 같습니다. 왠지 동영상 시청함에 있어 세로로 사용시 편리하게 누르기 위함이 아닌지 살포시 생각해봅니다.

 

 

전면 카메라에는 1200만 화소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탑재되었고 센터 스테이지 기능이 탑재

 

후면 카메라에는 포커스 픽셀을 갖춘 1200만 화소 센서와 F1.8로 커진 조리개와 투르톤 플래시를 탑재 및 4K 영상 녹화까지 가능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이패드에서 사진기능은 별 필요가 없어서 그냥 120Hz나 넣어주지.....

 

 

아무래도 아이패드 미니 특성상 휴대성이 좋기 때문에 후레쉬?손전등 모드가 가능합니다.

 

크게 쓸일은 없을거 같은데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낫겠죠?

 

 

배송날짜에 맞춰서 강화유리필름이랑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삐뚤지 않게 기포없이 부착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지문이 많이 묻긴하네요.

 

 

전원을 켜봅시다.

 

애플로고 따당!

 

 

후다닥!

 

언어 및 국가 선택을 눌러주고 한동안 쓰지 않았던 애플아이디를 찾아서 로그인 해줬습니다. 지금은 갤럭시 유저라 아이디하고 비밀번호 찾아야 했는데 왜 이렇게 귀찮은지...

 

 

부팅을 하고 나니 기본적인 메뉴화면이 나오는데 저는 위젯 있으면 지저분해보여서 다 화면에서 없애야겠네요!

 

 

아이패드 미니 6세대에서는 애플펜슬 2세대 사용이 가능합니다.

 

옆에 딱 달라붙어서 사용하기에 아주 편한데 과연 애플펜슬을 많이 사용할까? 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애플펜슬 2세대 약 15만원 가까이 하는데 너무 비싸!!

 

 

아이패드 미니에 붙여놓으면 자동충전이 되기떄문에 따로 충전을 하지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펜을 구매해야되는건 아니라서 본인 지갑사정에 맞게 구매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동영상 시청용으로 구매한것이기 때문에 넷플릭스부터 들어가봤습니다.

 

전세계 1위 OTT 회사답게 아이패드 미니 6세대에 굉장히 최적화가 잘되어 있습니다.

 

 

전세계로 흥한 오징어게임

 

아이패드 미니임에도 불구하고 화면비율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퍼플색상에 맞게 아이패드 케이스를 구매했었는데요.

 

정품도 좋지만 요즘에는 서드파티 제품들도 퀄리티 있게 나오기때문에 구매를 해봤는데요. 애플로고가 보이는 케이스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만족했습니다. 가격대도 1만원대라서 부담이 전혀 없었네요.

 

 

유튜브 메인 UI도 아주 보기좋게 잘되어 있고 지금 한창 유행중인 파이트클럽 영상을 틀어봤는데 역시 스마트폰으로 보는것보다 더 박진감있게 느껴져서 더욱 재밌게 보았습니다.

 

고사양 게임으로 유명한 원신을 설치해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역시 애플의 고사양칩을 달아서 그런지 아주 쾌적하게 돌아가네요. 제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로는 너무 버벅거려서 할수가 없거든요. 역시 갓 애플의 칩셋과 최적화를 칭찬할수밖에 없네요.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제품을 게임하는 사람들에게는 게임머신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고사양의 게임도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면서도 미니 특성상 게임 플레이시 조작이 아주 편리하기 때문이죠.

 

 

크기가 작아 양손으로 게임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침대가 있는 안방에서도 편안하게 기대고 누우면서 게임을 할수 있다는점이 굉장히 큰 메리트라고 봅니다.

 

 

제가 구매한 케이스는 애플펜슬까지 수납이 가능해서 참 좋네요.

 

인터넷 보니까 다른회사 제품들도 동일하게 수납되게 설계되있드라구요.

 

정품을 사지 않는이상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는게 현명할듯 합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퍼플 실구매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아이패드를 갖고싶어했던 타이밍에 미니가 출시된다고 해서 나름 거금을 투자해서 구매했는데요. 제가 써본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한손에 들어오는 아이패드이기 때문에 휴대성은 물론이고 무슨 작업을 하지 않는이상 동영상 시청 및 게임용도로는 최고의 제품이라 할정도로 너무 잘만들었네요.

 

지갑사정이 넉넉하신분들이라면 구매하시는것을 아주 강력하게 원펀맨마냥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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