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식

디즈니 플러스 요금제 정리 및 설명

트러블메이킹 2021. 11. 21.

 

OTT 서비스를 이용하시는분들이라면 가입은 필수라는 디즈니 플러스가 11월 12일 드디어 런칭되었습니다.

 

현재 OTT시장은 넷플릭스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여지껏 압도적인 점유율로 다른 OTT 회사들을 짓누르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코로나 시국과 겹쳐 영화관 흥행이 줄고 미래지향적으로 봤을때 넷플릭스를 보고 돈이 된다는것을 깨달은 회사들이 OTT 산업에 뛰어들게 되고 그중에 수많은 명작 IP를 가진 디즈니가 참전하게 됨으로써 넷플릭스의 자리를 위협하기 시작했고 결국 OTT 산업에서 넷플릭스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국내에 정식 출시하게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환호하였습니다. 그러할것이 우리가 어렸을때 봤던 명작 애니메이션들은 디즈니 회사 작품이 많았으며 특히 요즘에는 마블이 전세계적으로 흥했는데 그걸 품은게 디즈니 플러스이기 때문입니다.

 

디즈니 플러스에는 어떤 작품들 혹은 IP들이 있는지 여러분들이 궁금해할 요금제 정리 그리고 설명을 드리려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 요금제 가격은?

 

월 9,900원 / 연 99,000원

 

한달 결제시 9900원이며 1년치 한번에 결제했을때는 99000원입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사람들 유입을 끌어오기 위해 이러한 정책을 펼치는듯한데요. 시청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혜택이라고 보여집니다.

 

최대 4명까지 멤버를 구성해 동시에 시청이 가능한 가격이 9900원이면 굉장히 저렴한 편이고 그거를 1년치로 결제하면 16% 할인된 99000원이면 한달로 계산했을때 8250원이 나옵니다.

 

8250원을 4명이서 나누어서 계산한다고 하면 약 2100원 정도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아주 합리적이죠.

 

 

저는 기존에 있던 멤버들에게 디즈니 플러스를 이용할건지 물어보고 동의하에 파티를 구성했는데요.

 

프로필을 추가하고 여러가지 설정을 만져보고 디즈니 플러스만의 기능을 알게되어 설명드릴까 합니다.

 

 

본인의 프로필을 세련되고 트렌디하고 깜찍한 캐릭터로 변경할수 있는데요.

 

디즈니 회사답게 수많은 캐릭터들을 보고 고르는 맛이 있어 굉장히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이 크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다른 OTT 회사들보다 차별점을 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특히 디즈니 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자녀분들을 위해 구독하시는분들도 많을거라 예상되는데요. 아이들은 이런 캐릭터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고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역시 어린이를 생각하는 디즈니 답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능설정 메뉴란에 GroupWatch를 on/off 할수 있는데요.

 

기능이 있는건 좋은건데 실질적으로 쓸모가 없다고 보여지는 기능입니다. 한곳에 있지 않아도 시청할수 있는건 당연한겁니다. 뭔 생각으로 한건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요.

 

 

시청 제한 메뉴 설정에 2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콘텐츠 등급 / 프로필 PIN

 

 

콘텐츠 등급 설정은 본인이 성인이시면 건들일 필요는 없는데 집안에 어린 자녀 혹은 청소년 자녀가 있다면 등급 설정을 변경해주는것이 좋기때문에 본인 환경에 맞춰서 변경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여러 OTT 서비스를 써봤지만 넷플릭스도 그렇고 프로필 PIN 설정은 보지 못했거든요.

 

특이하게도 디즈니 플러스는 프로필 PIN 기능이 있는데요. 멤버들 모아 사용하면 금액적인면에서 압도적인 장점이라 단점에 대해서는 잘모르는데 다같이 비밀번호를 공유하기때문에 내가 다른 멤버 프로필을 들어가서 봐도 전혀 제약이 없습니다. 그리고 멤버가 어떤것을 봤는지 시청기록을 확인할수 있기 때문에 약간 사생활 침해? 프라이버시가 침해받는다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는 부분인데 PIN번호를 설정함으로써 같은 계정을 공유하더라도 다른 멤버 프로필로 들어가는것을 제한하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기능이라고 봅니다.

 

향후 다른 OTT서비스들도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분명히 따라할 시스템입니다.

 

 

앱설정에서 화질을 선택할수 있는데요.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최고화질로 선택해주세요. 어짜피 돈내고 보는거 최고 화질로 선명하게 봐야 좋겠죠?

 

 

디즈니 플러스 홈 메뉴입니다.

 

상당히 깔끔히 정리되어있으며 디즈니 회사 IP가 많은만큼 상단에 카테고리가 있는데요.

 

디즈니 / 픽사 / 마블 / 스타워즈 / 네셔널지오그래픽 / STAR

 

상단에 있는 카테고리를 누르면 그에 알맞는 영상들이 나오는데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시청자를 확 사로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이동하면서 보는건 모바일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최적화가 잘되있나 확인해봤는데 아주 잘되어있습니다. 위에서 보이는 사진같이 상단 메뉴 카테고리도 있고 내가 원하는 영화를 찾을때 상당히 수월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집에서 영상볼때는 아이패드가 갑이죠!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미니6로 디즈니 플러스를 실행시킨 모습입니다. 화면 비율이라든지 여러가지 등등 디즈니 플러스가 아이패드에도 최적화가 굉장히 잘되서 런칭이 되었네요. 아이패드 유저로써 만족스럽습니다.

 

상단 카테고리를 눌러서 간단하게 디즈니 작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디즈니 카테고리를 누르면 디즈니에서 만든 IP 작품들이 위에 사진처럼 나오는데요.

 

제일 유명한 작품은 대히트를 쳤던 겨울왕국이 눈에 보이네요. 정말 겨울왕국 OST 렛잇고는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그리고 최근에 제가 영화관에서도 재밌게 봤던 101마리 달마시안 악녀를 다룬 크루엘라 작품도 있습니다. 

 

 

디즈니에 못지 않게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도 명작품들이 많은데요.

 

제일 유명한 작품은 토이스토리 시리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이모집에서 토이스토리를 즐겨봤던 기억이 나는데 4편까지 나왔고 울음까지 나왔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만큼 시리즈가 나올수록 스토리는 좋아지고 감동과 여운을 배로 남겨준 애니메이션이라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작품입니다.

 

코코 라는 애니메이션도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힐링하면서 봤습니다. 바쁘고 경쟁적인 현시대에 따뜻한 가족 애니메이션을 보니 마음이 한순간이나마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단편 카테고리가 있는데 출근 혹은 퇴근 아니면 잠시 어디 이동할때는 긴 러닝타임의 작품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단편 형태로 짧게 짧게 볼수 있는 작품을 보면서 무료한 시간을 달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듯합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최고장점을 뽑으라면 마블입니다.

 

어린아이 그리고 어른 너나할거 없이 전세계는 마블로 영화관을 평정했었죠. 그만큼 마블 시리즈 히어로물은 일단 개봉만 했다하면 흥행은 보장된거기 때문에 디즈니 플러스를 2위 플랫폼으로 만든 1등 공신이기도 합니다.

 

마블 시리즈는 개별 영화가 아닌 서로 스토리가 연결이 되기때문에 영화 흐름상 개봉한 영화들을 봐야 숨겨진 떡밥에 담긴 의미를 알수 있기에 작품하나하나가 엄청난 유입력을 가지고 있어서 디즈니가 가진 마블 IP는 현재로써는 천하무적이라고 불려집니다.

 

마블 시리즈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한편으로 걱정이 되는게 엔드게임을 기점으로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제일 인기 많은 캐릭터가 하차함으로써 엔드게임을 넘을수 있는 마블 시리즈가 나올까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물론 새로운 2대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가 나온다는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1대를 대체할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나올지는 의문이 드네요.

 

 

스타워즈 시리즈입니다.

 

서양권 미국에서는 그렇게 인기가 많아서 현재까지도 무수한 시리즈를 배출하면서 나오고 있는데 희안하게 우리나라 정서랑은 너무나도 안맞는건지 정말 인기가 없는 시리즈입니다.

 

그래도 디즈니 플러스를 구독하면서 쉽사리 접하지 못했던 스타워즈 시리즈를 전부 시청하면서 알아가볼까 합니다. 사람들이 그래도 스타워즈 시리즈중 최근에 나온 만달로리안 작품이 재밌다고 합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어디서부터 봐야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만달로리안을 보시면 될듯하네요.

 

 

네셔널지오그래픽하면 뭔가 자연과 동물을 보는 방송 그리고 해외 방송으로 뭔가 해외적이고 서양느낌으로 있어보이는데 왠지 거리감이 느껴지곤 했었는데요.

 

디즈니 플러스가 나오면서 수많은 자연과 동물들에 대해 방송하는 네셔널지오그래픽 진입하는 뉴비들이 상당히 많아질거로 예상이 됩니다. 연령층이 높을수록 이런 프로들을 많이 보거든요.

 

 

STAR 카테고리는 디즈니 작품이 아닌 외부에서 끌어온 작품들을 볼수 있습니다.

 

명작 작품은 디즈니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니까요. 훌륭한 작품들도 끌어와 채워놔야 더욱더 구독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워킹데드 시리즈는 좀비 아포칼립스 작품의 최고 인기를 구사하기 때문에 꼭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시즌 1,2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괜찮은 컨텐츠가 많이 없는 OTT라면 일명 찍먹으로 몇개 보고 바로 구독해지를 하는데 디즈니 플러스를 구독한 사람으로써 너무 막강하고 훌륭한 IP 즉 작품들이 너무 많아서 한동안 너무 즐거울듯하고 제 기준에서 가격도 저렴하게 나와서 오랜간만에 제대로된 서비스가 나왔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스트리밍 시대로 대세인만큼 OTT를 여러개 쓰는데 고민이 많으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떤걸 써야할지 고민이 될법도 한데 개인적으로는 넷플릭스 + 디즈니 플러스 이 2개만 구독하시더라도 향후 몇년간은 여러분의 컨텐츠를 책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디즈니 플러스 요금제 가격 그리고 여러가지 설명을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