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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옷가게 직원 폭행(feat. 뺨)

트러블메이킹 2021. 6. 2.




2021년 4월 9일 옷가게 직원의 뺨을 때린 주한 벨기에 대사부인이 논란입니다.
결국 폭행장면이 CCTV에 나오게 되었고 전국민의 공분을 사고있고 현재진행형입니다.


뺨을 맞는 동영상을 확대해 캡쳐한것인데요
손이 직원의 뺨을 향해 갈수 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사건전말은 벨기에 대사 부인은 해당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는 옷과 동일한 옷으로 가게를 방문했는데
다른옷들을 구경하다가 구매하지않고 밖으로 나갔는데 이를 오해한 직원이 판매하고 있는 계산하지 않고 나간걸로
판단해서 따라나가서 확인을 했고 오해한 부분에 직원은 사과를 했지만 기분이 나빳던 벨기에 대사 부인은 매장으로
들어와서 항의하면서 분노를 참지 못해 직원의 뺨을 가격했던겁니다.




벨기에 대사 부인은 ' 외교 관계에 관한 빈 협약 ' 때문에 면책특권 대상이기에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을거라 보입니다.
그것때문에 더욱더 이사건이 조명되고 사람들의 공분을 사게 된 이유입니다.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본인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벨기에 사람으로써 창피한 일이라며 쓴소리를 남겼는데요

얼마나 이번 행동이 잘못됬는지 알수있는 대목이며
같은 벨기에 출신 줄리안마저 공개적으로 적은거 보면
벨기에 대사 부인은 물론이고 벨기에 대사 대처 방법도 아주 욕먹을만합니다.




사건이 커지게 되자 면책특권을 포기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벨기에에서 경찰조사를 받았으며 벨기에 왕국 외무부는 경찰의 요청에 따라 그녀의 면책특권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결국은 해당사건의 직원들을 만나 직접 사과까지 했다고 합니다.

또한 부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주한 벨기에 대사의 임기를 이번 여름에 종료시킨다고 합니다.
이로써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직원 폭행은 이렇게 마무리가 될거 같습니다.

본인의 위치가 높을수록 갑질이 아닌 품위를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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