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이야기

네이트판 레전드 - 의심병 집착병 결국 맞았네요

트러블메이킹 2021. 4. 26.

저는 아이둘 키우는 

주부 8년차입니다.

연애2년여에 이어 결혼해서 

사는 중에 힘든 고비도 

많이 겪엇다고 생각됩니다.

다름아닌..수치스럽기도 하지만 

이글을 올리려합니다. 

지식인 외 모든 분께서

본인의 일이라 생각하시고 

답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혼 5년여정도 되었을까.....

사무실 직원들이 백일이어서

저희집에 왔는데

그중 여직원 한 명이 좀 

상사 와이프에 대한 

예절이 좀 없었습니다.

그리고 분위기가..

뭔가 좀 이상했지요.

하지만 그 이후에 두명의 여직원 중 한명이 

저랑 친해 이모저모를 알려주더군요

카플을 하는데 알고는 잇었느냐

또 그 여직원을 너무 보호해준다 라는 말이었죠

그여직원도 평판이 안 좋앗고 

유부남 총각 가리고 않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더군요

고민하다 사실유무를 

남편에게물었지만 

 

저에게 의처증있냐고 하고 

정신병자라고 말을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남편의 태도가 이상도 했지만..

궁금했어요

그 여자 직원에게...

저 누구와이프다 라면서

말을 했지만

그 여직원 왈 ..

카플하는게 뭔 대수라고 지랄이야 씨팔~ 

이러는겁니다...어이가 없지만..

불편했다면 미안한일이지만

궁금했다고 하니까...

그냥 전화를 탁 끊더라고요..

그 이후 부부가 좀 서먹하고 어색하고

제말보다는 그 여직원말을 더 믿던 

남편에게서 믿음이라는 

신뢰가 깨지더군요

그 후 우연치않게 세탁하던중 

지갑이 있어 열어봤는데..

이상한 아이디비번이 있어서

쳐보니까 채팅클럽이더라고요 

들어가서 확인해봤죠..

그여직원과친구가되어있더라고요

내참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이혼하자고..

아무튼 소리지르고 엄청싸웠어요.

그후여직원이 저에게 사과전화하고 

그 여직원은 좌천됐죠.

그여자원이 동그란 안경 썼는데
그렇게 생긴 얼굴큰 여자만 보면 

남자에 환장한거 같은 

트라우마와 편견이 생기더라구요

그후 몇 개월 지나고 남편이 앱에서 

한명 다른여자와 사귀었더군요   

삼사개월정도

잠을 자는데..베란다에서 전화목소리가 

나길래 들어보니까 

상사랑 통화한다고 한다길래

피곤한데 그냥 자라고 했죠..

그런데 알고보니까 

그여자랑 통화했더군요

조회끝에 여자번호를 찾아내어. 

통화를했죠..그 여자도 측은했고. 

불쌍했어요...이혼녀더라고요

또 한번의 불화..

잦아지는 술..늦은 귀가가 이어지고 

벨소리 폰에서 진동폰으로 바뀌고 나서 

또 한 번의 사건이 발생되었죠

저에게 당직이라고 속이고 

남자직원들이랑 술자리 소개팅이 이루어졌던거죠

저는 일하고 온지 알았는데 

세탁과정에서 분홍색 와이셔츠에 

립스틱이 묻은거였죠

그런데도..저에게 대려 큰소리에 

이혼하자고 하네요.ㅎㅎ 

어이가 없으려니 아직도 보관하고 있어요.

자기는 꿀릴께 없다며..대려 큰소리더군요

그 후..

우연치 않게 남편메일을 들어갔더니 

hhee라는 메일을 사용하는 여자랑 

편지를 주고받았더구뇽

지금은 화나고 떨리는거보다...

자기가 반성하기보다는 

대려 남의 메일을 훔쳐본다고 저보고

당장이혼하자고 하더군요. 

현재 남편에게 이혼서류를 건네주었습니다.

더 자세히..쓰지는 못했지만...힘듭니다. 

우울하고 믿음이 없는 부부관계가 

무슨 소용일까 라는 생각도 들고

같은 직원들 역시 여자를 소개해주고 

하는 분위기 같습니다.

제가 선택하는 이혼이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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