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이야기

네이트판 레전드 - 창업하려는 딸을 무시하는 엄마와의 싸움

트러블메이킹 2021. 4. 26.

티비보다가 

"아 회사 가기 싫다" 

-"넌 왜이렇게 책임감이 없니"

"아니 말도못해 ? 

언제까지 이렇게 5일근무하고 2일 쉬고해 

창업을 하면 좋겠어"

-"뭐할껀데"

"뭐 .. 카페 ? "

-"어디에 할껀데 "

"뭐 .. 그냥 점심시간 직장인 상대로 "

-"그걸로 되냐 ?"

"후 .. 그냥 해보는거지 이렇게 못살겠으니까 "

-"돈은있냐 "

"청년이니까 창업대출이 나올거아니야 "

-"갚아야되잖아"

"갚아야지 "

" 아유 됬어 회사나 열심히 다녀 "

"뭔 말을 못하겠어 엄마 앞에서는 "

-"벌어서 차리던지 말던지 해 "

"벌어서 10년뒤에나 겨우 차려서 하라는말이야? 
그럼 집은 ? 

집은 20년후에나 살수있겠네 "

-"집은 아니더라 사보니까 "

"근데 왜 나한테 그렇게 얘기해? "

-"너가 책임감없이 구니까그렇지"

이렇게 싸우다가 아버지가 말림 

나는 방에들어감 ^^ 

인생 조언이고 선택 조언이고 없음 

그냥 무시하는거같은 느낌임 

님들이보기엔 어떰 ? 

앞으로 엄마앞에서 이런얘기 안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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