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보다가
"아 회사 가기 싫다"
-"넌 왜이렇게 책임감이 없니"
"아니 말도못해 ?
언제까지 이렇게 5일근무하고 2일 쉬고해
창업을 하면 좋겠어"
-"뭐할껀데"
"뭐 .. 카페 ? "
-"어디에 할껀데 "
"뭐 .. 그냥 점심시간 직장인 상대로 "
-"그걸로 되냐 ?"
"후 .. 그냥 해보는거지 이렇게 못살겠으니까 "
-"돈은있냐 "
"청년이니까 창업대출이 나올거아니야 "
-"갚아야되잖아"
"갚아야지 "
" 아유 됬어 회사나 열심히 다녀 "
"뭔 말을 못하겠어 엄마 앞에서는 "
-"벌어서 차리던지 말던지 해 "
"벌어서 10년뒤에나 겨우 차려서 하라는말이야?
그럼 집은 ?
집은 20년후에나 살수있겠네 "
-"집은 아니더라 사보니까 "
"근데 왜 나한테 그렇게 얘기해? "
-"너가 책임감없이 구니까그렇지"
이렇게 싸우다가 아버지가 말림
나는 방에들어감 ^^
인생 조언이고 선택 조언이고 없음
그냥 무시하는거같은 느낌임
님들이보기엔 어떰 ?
앞으로 엄마앞에서 이런얘기 안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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