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이야기

네이트판 레전드 - 30대 여자 텃세 견디기 참 힘드네요...

트러블메이킹 2021. 4. 25.

우선 지금회사 입사 두달째임
남자팀장과 동갑여자직원 텃세때문에 미치게힘듬
일단 입사 첫날엔 나한테 모델같다.

동갑이니 말놓자.
말도 많고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해서 

나를 좋게 봤구나 싶어 다행이다 싶었음
근데 다음날부터 슬슬 텃세시작
우선 업무공유 없음 모르면 지한테 전화하라고 해서
전화했는데 매번 안받고

눈빛과 말투도 엄청 띠껍고 딱딱말투 임
내가 뭘 물어봐도 첫날때 알려주지 않았냐
라며 정색함 그리고 잘 알려주지도 않고 

성질냄 난 진짜 어이없고 황당했음
그냥 본인이 가지고 있는걸 

절대 나눠주지 않겠다 라는 마인드 인거 같음
왜 일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냐 물어보니
지도 들어왔을때 공석이여서 혼자 배웠다고함
그래서 나도 니가 알아서 배우라고함
진짜 황당했음

나한테만 불친절하고 

다른 남자동료.팀장한텐
세상 성격 좋은척함

팀장도 똑같음
입사했을때 공석이였다함
지도 혼자배워서 나한테 일 알려줄생각 없어보임
근데 몰라서 실수하면 엄청 화내고 무시하고 깎아내림
물어보기 무서울정도로 매번 정색하며 화냄
다른 직원들한텐 잘해주는데
나한테만 계속 띠껍고 일을 알려주지않고
화만 내는데 왜 저러는건지 답답하고
미쳐버리겠음

일은 슬슬 적응되가는데 팀장이랑 여자직원
때문에 하루하루가 스트레스고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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