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췌장암 초기증상 생존율이 지극히 낮은 이유는?

트러블메이킹 2021. 5. 25.

 

현재 우리의 현대의학은 과거보다 눈부시고 엄청난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옛날같으면 사망에 이르는 많은 질병들이

현재 간단한 외과술 혹은 약으로 간단하게 치료될 정도이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병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흔하고 위험한 질병이라면 우리는 대체로 암이라고 할것입니다.  

우리 몸의 세포는 항상 자신을 복제하고 수명이 다 되면 자연스럽게 소멸하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만들어지고 이것이 사멸하지 않고 무한으로 증식하면서

정상적인 세포의 활동을 방해하고 신체를 파괴하는 질병을 암이라고 합니다.

암은 세포분열이 이루어지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고 전이하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병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제일 치료하기 힘들고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은 말 그대로 췌장에 생기는 암을 뜻하는데요

모든 암 중에 그 위험성에 있어서 최악의 암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생존율도 지극히 낮은 것으로 손꼽히지만

최악이라 불리는 첫번째 이유는 췌장이라는 부위가 워낙 몸 깊숙한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증상이 느껴지더라도 다른 부위에 이상이 있는 걸로 착각하기 쉽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췌장은 배보다는 등쪽에 가까이 위치해 있는데

그 특성상 몸을 앞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덜해지게 되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조기발견이 쉽지 않아서 첫번째 위험성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전이가 매우 빠르며 치료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췌장 근처에는 혈관이 많이 모여있으며 다른 장기들로 둘러쌓여 있어서

다른 암보다 엄청난 속도로 빨리 전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어 수술 및 치료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실제로 췌장암은 다른 암들에 비해 굉장히 늦게 발견되는 편입니다.

그나마 치료가 용이한 1기 환자의 비율이 전체의 1% 정도밖에 안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2기 환자 또한 27.3%로 매우 적은 편이며 나머지는 모두 실직적으로 치료가 힘든 3~4기 환자들입니다.

 

그나마 치료가 용이한 케이스는 췌장 머릿부분에 암세포가 생긴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 황달 증상이 눈에 띄게 확연히 나타나기 때문에

이 증상으로 췌장암임을 알수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나타나는 징조는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만성 피로, 복통 등이 있지만

이런 증상들은 다른 병에 걸리거나 단순히 몸상태가 좋지 않아도 얼마든지 발생되기 때문에

췌장암과 연관지어 생각하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평상시에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보시는게 유일한 조기발견 방법이라 할수있습니다.

 

 

 

한편 생존율은 5년 기준으로 

1기 20% / 2기 15% / 3기 8% / 4기 1.5% 입니다.

다른 질병에 비해 생존율이 현저히 낮습니다.

예방법이라 있다해도 사실 췌장암을 효과적으로 막을수 있다라는 개념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일반적인 건강 관리법을 잘 이행해서

건강한 라이프를 적용하는것이 그나마 괜찮은 예방법이라 보시면 됩니다.

 

사람 몸의 건강지표 중 하나로 면역력이 존재합니다.

이것은 우리 몸이 외부의 가혹한 환경이나 바이러스 등에 저항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따라서 면역력이 높을수록 병에 잘 걸리지 않게되는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 및 균형잡힌 식사를 하면서

평상시에 운동을 자주 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주 3회 이상, 숨이 약간 찰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서

위생관리 및 체온 조절에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쓴다면

암뿐 아니라 다른 모든 질병을 예방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느 질병에나 통용되는 말이지만

술과 담배는 건강에 무조건 좋지 않으니 자제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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