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전조증상 6가지 총정리

 

 

 

심장은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는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인데요
평생동안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계속해서 뛰기때문에

그만큼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심장에 관련된 질환은 생명에도 막대한 지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경우가 많은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심근경색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으로써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면 심장근육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서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느낌으로

왼쪽 가슴 통증  느껴지게 되고 다시 혈액공급이 재개될 경우 통증은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만약 이러한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 점차적으로 괴사하기 시작합니다.

환자는 극심한 통증과 함께 의식을 잃게 되면서 쓰러지고

결국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모든 심혈관계 질환은 시간과의 싸움이라 할정도로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느껴지는 즉시 조치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보다 좋은 것은 아예 전조증상을 기억해 두었다가 그것이 느껴질 때 바로 조치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심근경색 전조증상 6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전조증상은 왼쪽 가슴 통증 입니다.

가슴 통증은 심근경색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때의 증상인데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심장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기에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그리고 불안감 공포감과 함께 30분 이상 유지된다면

가장 위험한 전조증상일 확률이 높기에 즉시 병원에 즉시 방문해야 합니다.  

 

이러한 전조증상은 잠시 나타났다가 금방 호전되기도 하는데요

통증을 느끼는 것 자체가 위험신호니까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두번째 전조증상은 체기(체함)입니다.

 

먹은 음식이 소화되지 않아

울렁거림이나 두통을 느끼는 증상으로써 흔히 체했다 라고 하죠?

사실 이 전조증상은 심근경색과 상관없이 일상에서 꽤나 자주 겪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심근경색과 바로 연관지어 생각하기란 사실상 쉽지 않은데요

하지만 음식을 무리해서 섭취하지 않았는데도 체기(체함)가 느껴지고 위에서 말한 가슴 통증이 함게 느껴진다면

이 또한 심근경색 전조증상임을 깨닫고 바로 응급실에 연락해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세번째 전조증상은 호흡곤란입니다.

호흡곤란 역시 가슴통증과 함께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슴을 쥐어짜듯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자연스럽게 숨을 쉬기도 힘들어지는데요

대표적인 심근경색 전조증상 중 하나이니 절대 가볍게 넘기시면 아니되옵니다.

 

 

 

네번째 전조증상은 식은땀입니다.

 

다른 전조증상과 똑같이 가슴통증과 함께 느껴지면서

식은땀이 나게되고 동시에 얼굴이 파랗게 질리게 되는데

외관상으로 확연히 티가 나기 때문에 비교적 알아차리기 쉽습니다.

 

 

 

전조증상 다섯번째는 구토 증상입니다.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네건에 한건 정도는

왼쪽 가슴 통증 등의 대표적인 증상 동반없이 구토만 느껴진다고 합니다.

 

다른 원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심근경색과 바로 연결지어 생각하기란 쉽지 않은게 현실인데요

 

그럴때는 다른 요인이 있었는지를 생각해보시고

특별히 그런 것도 없는데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이 증상은 특히 여성분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전조증상 여섯번째는 가슴에서 어깨, 목, 팔로 이어지는 통증인데요

심장 근육에 이상이 생기면 점차적으로 심장에서 가까운 곳에서부터 

통증이 사르르 번지듯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다른 관절이나 근육 관련 질환과 헷갈리기 쉽겠지만

이러한 현상은 엄연히 심근경색 전조증상에 해당되며

특히 여성 환자나 고령 환자, 당뇨병이 있는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심장 관련 질환은 다른 어떤 질환보다도 빠른 조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들을 잘 기억하시고  확실하고 스피드한 조치를 취하는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항상 무언가 이상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셔서 검사 맡으시기 바라겠습니다.